□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와 국가정보원(원장 박지원)은 ‘제10회 산업기술보호의날 기념식 및 2020 산업보안 국제컨퍼런스’ 행사를 함께 개최함
ㅇ 이번 행사는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11.19일(목)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유튜브(산업기술보호의 날 또는 2020 산업보안 국제 컨퍼런스 검색), 네이버TV, 카카오TV, 아프리카TV 등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 방영됨
□ 10회째를 맞이한 산업기술보호의 날에서는 산업기술 유출방지와 보호 활동에 공로가 있는 기관(2점)과 개인(27점)에 대해 장관표창(상)을 수여하여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함
* 기관(2점): 코오롱인더스트리,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 개인(27점): 기업(8점), 대학(4점), 연구소(6점), 정부기관(6점), 법무법인(2점), 기타(1점)
ㅇ 올해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삼성SDS 김문진 보안진단그룹장, 경남대학교 김도우 교수, 법무법인 선우 손태진 변호사, 바이오협회 오기환 전무등 4인이 대표 수상함
□ 산업보안 국제컨퍼런스에서는 ▴코로나 팬데믹시대 재택근무 보안대책, ▴보안전담 인원 및 조직의 역할, ▴해외법적 소송 시 기업의 기술 보호 전략이라는 주제에 대해 패널 토의 후 온라인 참여자들과 쌍방향 소통방식으로 진행함
ㅇ 컨퍼런스는 국내 학계·법조계의 기술보호 전문가, 산업보안 선도기업 및 국가핵심기술 보유기업 관계자뿐만 아니라, 해외 진출기업의 주재원 등 500여명이 온라인 플랫폼에서 실시간으로 의견을 개진하고 정보를 공유하는데 의의가 있음
□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ㅇ “기술유출은 한 기업만의 피해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국가경제를 넘어 국가안보를 위협하는 요인이 되므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정부와 민간이 뜻을 모아 함께 노력하면서 실천하는 것”임을 강조하고,
ㅇ “현장에서 기술보호를 담당하고 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을 당부하며 정부도 기술안보 환경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 국내 기술보호를 위해 꾸준히 제도개선과 기술보호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밝힘
□ 관련하여 산업부 관계자(최규종 무역안보정책관)는
ㅇ ▴산업기술보호 지침 마련, ▴국가핵심기술보유기관에 대한 실태점검 강화, ▴교육·보안컨설팅 제공 등을 통해 국가핵심기술 보유기관의 기술보호 역량을 강화하고,
ㅇ 국가핵심기술 수출신고 접수, 검토절차를 온라인으로 처리하는
▴국가핵심기술 종합정보관리시스템을 구축·운영(‘21년 시범운영 예정)하여 기업편의를 도모하겠다고 말함
□ 산업기술보호의 기념식과 국제컨퍼런스 행사는 산업보안 정보도서관 및 산업기술보호협회 홈페이지와 유튜브에서 ‘산업기술보호의 날 또는2020 산업보안 국제 컨퍼런스’ 검색을 통해 다시 시청이 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