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서비스·투자 후속협상 회기간 수석대표 협의가 오는 3.17(화) 화상회의로 진행된다.
ㅇ 우리측은 전윤종 산업통상자원부 FTA정책관, 중국측은 양정웨이(楊正偉) 중국 상무부 국제사 부사장을 수석대표로 하여 양측 정부부처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 그간 양국은 서비스·투자·금융 분야에서 상호 시장개방 확대를 위해 6차례 공식협상을 개최하였고, 금년에도 협상을 가속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ㅇ 최근의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양국은 협상 진전에 대한 공감대를 기반으로 화상회의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협상 진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 산업부는 “우리 기업의 중국 서비스 시장진출 확대와 투자 보호 강화 등을 위해 협상에 적극 대응에 나갈 계획이며,
ㅇ 금번 회기간 협의가 연내 협상 가속화를 위한 모멘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