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겨울철 전력수급 및 석탄발전 감축대책」(’19.11.28일) 추진 결과*, 지난해 12월부터 금년 2월까지 3개월간 전체 석탄발전 부문의 미세먼지 배출량은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2,108톤(△39.6%) 줄어드는 효과
가 있었다고 밝혔다. ㅇ 또한, 겨울철 전력수급상황(평일기준)도 예비력 1,043∼2,503만kW(예비율 12.9∼35.2%) 수준에서 안정적으로 관리․유지하였다고 덧붙였다.
□ 특히, 現정부 출범 이후 노후석탄 폐지, 미세먼지 고농도시기 석탄발전소 가동중지 및 상시 상한제약 등 적극적인 석탄발전 감축대책* 추진 결과,
ㅇ 미세먼지 배출량은 지난 3년간 45% 이상 줄어든 것으로 분석되었다.
* 신규 석탄발전소의 진입 금지 및 노후석탄 10기를 ’21년까지 조기 폐쇄(당초 ’25년)(폐지완료 노후석탄 4기: 서천1·2(’17.7월), 영동1(’17.7월), 영동2(’19.1월))
* ’19년 봄철(3∼6월) 노후석탄 가동중지, 예방정비 집중시행 및 저유황탄 사용,계절관리제에 따라 겨울철 전력수급기간(’19.12∼’20.2월) 최초로 석탄발전 감축 시행
* 석탄화력발전소에 대한 대기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 약 2배 강화(’19.1월 시행) 등
□ 아울러, 산업부는 「미세먼지 고농도시기(’19.12∼’20.3월) 대응 특별대책」에 따라 겨울철에 이어 봄철인 3월에도 석탄발전 미세먼지 배출량을 최대한 줄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3월 석탄발전기 21∼28기 가동정지 및 그 外 나머지 발전기(최대 37기) 상한제약
* 석탄발전 탈황·탈질·집진 등 친환경설비 보강·개선 및 R&D에 올해 2,428억원 투자 계획
□ 김정일 산업부 에너지혁신정책관은 “지난 겨울철 안정적 전력수급 관리와 함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석탄발전 감축대책을 차질없이 이행했다며, 남은 봄철기간에도 국민들이 미세먼지로 인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석탄발전 감축방안을 착실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