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과기정통부, 국제전기통신연합 세계전기통신 표준화총회에서 역대 최대인 10석의 의장단 진출 쾌거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2-03-14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임혜숙이하 ‘과기정통부’)는 3월 1()3월 9()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되었던 국제전기통신연합(이하 ITU) 세계전기통신표준화총회*(WTSA**-20) 참가하여 차기 회기 연구반 의장단에 역대 최대인 10을 확보하여 정보통신분야 국제표준화 주도국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였다고 밝혔다.

 

  * ITU의 전기통신표준화분야(이하 ‘ITU-T)의 최고 의사결정기구로연구반(SG) 의장단 선출정보통신기술  표준화에 대한 결의 및 권고 제․개정 등을 논의

  * WTSA : World Telecommunication Standardization Assembly

 

□ 이번 총회에서는 ITU-T 분야별 연구반의 차기 의장단 선출을 위해 37개국 149의 후보자가 치열하게 경쟁을 하였으며우리나라는 의장 2부의장 8을 확보하여 정보통신분야 대표적인 국제표준화기구인 ITU-T에서 역대 가장 많은 의장단을 보유하게 되었다.

 

 ㅇ 우리나라는 ITU-T 12개 연구반(자문반 포함) 중 10개 연구반에서 의장단 보유함으로써 세계 2의 의장단 수임국을 공고히 하게 되었으며,

 

  특히 디지털 전환 관련 핵심 기술을 담당하는 정보보호 연구반(SG17)사물인터넷 및 스마트시티 연구반(SG20) 등 두 개의 연구반에서 의장석 확보함으로써 기술패권 경쟁 시대에 정보통신기술의 국제표준화 주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 또한 우리나라가 제안한 결의(안) 중 팬데믹 확산 방지를 위한 ITU-T의 역할 강화에 대한 신규 결의안은 ITU 전권회의(22.9)에서 전체 ITU 결의()으로 채택 여부를 논의하기로 하였고, 사이버보안 및 양성평등 관련 3건 결의 개정(안)은 모두 채택되었다. 

 

□ 한편 과기정통부 조경식 제2차관은 이번 총회를 계기로 한국의 ITU 사무차장직 진출과 이사국 9선 연임을 위한 선거 활동 펼쳤다.

 

 ㅇ 우리나라는 올해 9월에 개최되는 ITU 전권회의에서 이뤄지는최고위직 선거 이재섭 現 ITU-T 사무국장이 사무차장에 입후보하였으며이사국 9선 연임에 도전할 예정이다.

 

  조경식 제2차관은 이번 총회에 참가한 ITU 회원국의 수석대표들을 대상으로 한 공식 오찬행사 및 양자 면담 등을 통해 한국의 사무차장 및 이사국 진출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를 요청하였다. 

  

□ 과기정통부 조경식 제2차관은 “이번 총회에서 역대 최대인 10 의장단을 확보한 것은 우리나라 전문가들이 국제표준화기에서 오랫동안 쌓아온 경험과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다”라며,

 

 ㅇ 디지털 전환 시대의 기술패권 경쟁 시대에서는  정보통신기술 국제표준 선점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어 국제표준 신진 전문가 양성국내·외 표준 개발 등 국제 표준 경쟁력 강화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