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상반기 녹색 프리미엄 입찰 (2.7~21일) 결과
- ‛21년 상반기 대비 기업수 2.2배 (35→77개), 낙찰물량 3.8배 (1.24→4.67TWh) 증가 |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는 ‘22년 상반기 녹색프리미엄 입찰 결과(2.7~21, 한전주관) 77개 기업․기관이 참여하여 총 4.67 TWh 규모의 재생에너지를 낙찰받았다고 밝힘
ㅇ 평균입찰가격 10.9원/kWh (입찰하한 10원)으로 낙찰된 금번 녹색 프리미엄은 가장 저렴한 RE100* 이행수단으로서
* 기업들이 사용전력을 100% 재생에너지로 조달하고자 하는 자발적 캠페인
ㅇ 지난해 상반기 입찰 대비 참여기업은 2.2배(35개→77개), 낙찰 물량은 약 3.8배(1.24→4.67TWh) 증가하였음
ㅇ 특히, 이번 입찰결과는 지난해 전체 RE100 이행실적*을 초과하고 있어, 올해 기업들의 RE100 참여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
* ’21년 전체 RE100 참여기업수 74개, 재생에너지 구매물량 1.45TWh
| 《 녹색프리미엄 입찰결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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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찰물량 합계) 4,670GWh ⚫(입찰가격(원/kWh)) (평균) 10.9, (최고) 25, (최저) 10 ⚫(계약일 및 계약기간) 2.28~12.31 |
□ 77개 낙찰 기업․기관은 글로벌 RE100 가입 기업을 비롯해 대기업 28개, 중소중견 기업 33개, 공공기관 등 16개로 구성
※ (참고) 재생에너지 구매 공개여부는 기업 경영에 관한 사항으로 명단은 제공하지 않음
ㅇ 전체 낙찰물량의 80%를 9개 대기업이 차지하고 있으며, 기업규모별로는 대기업이 88%, 중소중견기업이 12%를 낙찰 받음
ㅇ 연간 전력사용량의 20%이상을 구매한 기업은 10개, 50% 이상은 2개, 이 중 1개 기업은 100%에 가까운 재생에너지를 구매
ㅇ 업종별로는 제조업 44개(57%) 의류․유통․서비스업이 16개(21%)로 제조업 비중이 더 높게 나타남
* 나머지 17개는 공공기관 및 지자체 등
□ 낙찰받은 기업은 기존 전기요금 + 녹색프리미엄을 매월 또는 분기별로 납부함
ㅇ 녹색프리미엄 납부 기업에는 분기별로 ’재생에너지 사용확인서‘가 발급되어 글로벌 RE100 이행실적 및 ESG경영의 일환으로 활용 가능
ㅇ 납부된 녹색프리미엄 재원은 중소중견기업의 설비보급, 컨설팅 등 재생에너지 사용을 지원하는데 활용될 예정임
□ 산업부는 “금번 녹색프리미엄 낙찰결과는 친환경 에너지 사용에 대한 기업들의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면서
ㅇ “녹색프리미엄 외 RE100 이행수단*의 활용도 독려하는 한편, 관계부처와 협의하여 RE100 기업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힘
* 녹색프리미엄, REC(신재생공급인증서) 구매, PPA(전력구매계약), 자가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