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 이하 ‘산업부’)는 혁신아이디어 제품의 빠른 제조지원을 위해 ‘전자혁신제조지원사업‘을 추진한다.
| < 사 업 개 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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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업 명 : 전자혁신제조지원사업 사업내용 : 빠른제조·부품지원·상품화지원을 위한 전자혁신제조플랫폼 구축
사업기간 및 사업비 : ‘21년~’23년(3년), 60억원(국비 전액) 주관기관 : 공모
접 수 처 :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사업관리시스템(www.k-pass.kr) 온라인 등록 |
ㅇ 동 사업을 통해 국내에 소량 제조할 곳이 없어 해외로 나가고 있는 제조수요를 국내로 환원하고 혁신 아이디어의 빠른제조, 부품조달, 상품화를 패키지로 지원하는 전자혁신제조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 전자산업은 도전적 시행착오를 거쳐 히트상품으로 성공시킨 혁신기업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으나, 국내에서는 혁신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시장 테스트를 할 수 있는 제품 소량생산이 어려운 상황이다.
ㅇ 이에 따라 전자제조기업은 기술유출 위험부담을 감수하고, 부품조달·시제품제작·검사·양산 등을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곳을 찾아 해외로 나가고 있는 실정이다.
ㅇ 반면, 중국 심천*의 경우 밀집된 제조기반을 중심으로 샤오미, 화웨이 같은 혁신기업이 탄생하며 하드웨어의 실리콘밸리라 불리고 있다.
* 면적 1.5Km2, 4만개 전자상가(화창베이)를 중심으로 부품상, 디자인하우스(설계, 소량생산), 제조서비스업체가 밀집 → 설계‧부품구매‧생산‧유통을 한곳에서 해결
□ 이에 산업부는 혁신아이디어가 있는 전자기업 누구나 활용 가능한 전자혁신제조플랫폼 구축을 통해 빠른 제조·부품 지원·상품화가 가능한 전자제조서비스 지원을 시작한다.
➊ 전자제조 및 유통인프라가 밀집*된 지역내에 빠른제조·부품지원 인프라 구축·운영을 통해
* 빠른 소비 트랜드 반영과 부품의 공급, 물류, 유통이 원활한 지역
ㅇ 초도양산이 가능한 시설 및 장비를 구축하여 전자기업이 실제 판매가 가능한 수준으로 제품을 시험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 시장에 본격 출시전 10~1000개의 소량생산・검사・평가 반복지원 체계구축
ㅇ 제조인프라를 지원할 수 있는 부품정보시스템*을 구축하여 전자기업의 부품 조달·대체, 부품 공동구매를 지원하고 새로 개발된 국산부품 적용을 확산해갈 계획이다.
* 다양한 부품의 사양·구매정보 등을 수요기업에 제공하여 부품수급 애로 해소
➋ 제품의 기능 및 품질향상을 위한 상품화 서비스 지원을 통해 혁신제품 탄생을 촉진한다.
ㅇ 초도제품의 소비자 반응을 반영하여 리디자인(설계변경, 부품교체 등) 및 기능·기구를 개선하고 반복제조를 통해 혁신제품으로의 상품화를 지원해 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