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2020년 제44회 국가생산성대회」생산성 혁신 유공자 포상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0-11-26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 1125()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기업 및 산업계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44회 국가생산성대회 개최했다. 

국가생산성대회는 국가 경쟁력 강화의 핵심인 생산성 혁신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산성 선도 기업 및 유공자를 발굴하여 포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생산성 분야 행사이다. 

* 1975년부터 시작하여 모범적 생산성 향상을 이룩한 유공자·단체를 발굴 포상

 

올해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전년(900)에 비해 참석자 규모를 50 미만으로 축소 진행하고, 유튜브(채널명: KPC 한국생산성본부)를 통해 동시 중계하는 형태로 진행되었다.

 

이번 대회에서는 동희오토 이동호 회장이 금탑산업훈장, 삼한씨원 한삼화 회장이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하는 등 22명의 유공자와 51개 기업, 12개 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한 이동호 회장은 48년간 자동차 업계에 종사하며, 경차공장 OEM방식을 국내 최초 도입에 성공하여, 일자리 창출자동차 산업발전을 동시에 이뤘다는 평을 받았다.  

 

* 완성차(모닝, 레이) 누적생산량 355만대, 연매출 1.9조 원 매출 달성(‘19년 기준)

 

금년 대회는 코로나 경제위기혁신의 기회로 삼는 산업인을 격려하는 차원에서 디지털 생산성 혁신, 코로나 경제위기 극복의 백신을 슬로건으로 정하고, 

 

 

미래 유니콘 기업 부문에 대한 포상을 신설(6)하여 혁신 부문 포상을 전년(12.9%)에 비해 16.4%로 확대했다.  

 

* 혁신 부문 : 미래 유니콘 기업 부문(6), 4차 산업혁명 선도 기업 부문(8)  

 

특히, 이번 미래 유니콘 부문을 수상한 무선네트워크 보안 전문기업 지슨은 진화하는 해킹기술대응하여  

 

이동형 탐지기, 위치추정 등의 기술개발에 성공, 미국·영국·사우디 등 8개국수출하는 등 미래 신사업 창출성공했다는 평을 받았다  

 

또한, 상생경영 및 사회공헌을 통해 코로나 위기 극복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도 이목을 끌었다. 

 

신한카드코로나로 경영난에 처한 소상공인들에게 온라인 판로를 지원했고, 한글과컴퓨터AI콜센터* 무상공급하여 자가격리자, 해외입국자 모니터링 지원을 통해 상담인력 업무과부하 해소하였다.  

 

* 동시에 다수에게 콜 가능, 한사람이 77시간 동안 수행할 분량을 2시간 만에 완료  

 

이날 정세균 국무총리는 영상 축사를 통해, 코로나로 인해 이동이 제한되고 산업이 위축되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상생과 혁신을 가속하는 근로자와 기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는 한편,   

 

디지털 전환을 통한 생산성 혁신중요성을 강조하며, 정부도 업구조 혁신, 핵심 부품장비 개발, 산업생태계 경쟁력 강화 등을 추진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산업부는 산업 밸류체인 전반D.N.A(Digital, Network, A.I) 기술 접목을 추진하는 디지털 기반 산업혁신 성장 전략을 통해,  

 

그간 제조업 중심의 우리 산업 부가가치를 한 단계 높이고, 선도형 경제로 탈바꿈하기 위한 발판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