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초부터 20% 이상 저렴한 수송용 부생수소 공급
◇ 연간 최대 2천톤 수소공급 예정(수소승용차 1만 3천대 사용량)
◇ 수소『생산-유통-공급』전문기업들이 업무협약(MoU) 체결
◇ 현대제철, 글로비스 수소사업에 신규 투자 확대
□ 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은 10.12일(월) ‘당진 수소차용 수소공급 출하센터 착공식’과 ’수소차용 수소 유통산업 발전을 위한 협약식‘에 참석하였음
ㅇ 이날 충남도, 당진시, 가스공사, 하이넷, 현대제철 등 정부, 지자체, 업계 관계자들이 모여 출하센터의 성공적인 건설과 운영을 기원하였음
< 부생수소 출하센터 착공식 >
□ ‘부생수소 출하센터’가 완공되는 내년초부터 현재 수소충전소에 공급되는 수소가격(약 7천원대 초반)보다 최소 20% 이상 저렴하게 공급할 계획임
ㅇ 이번 출하센터 구축으로 최대 2천톤의 수소(연간 수소승용차 1만 3천대분)를 서울, 경기, 충남, 충북(일부), 전북(일부)까지 공급할 예정임
ㅇ 저렴한 수소공급으로 수소충전소의 수익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며 장기적으로 소비자들의 편익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함
□ 부생수소 출하센터는 수소생산공장(현대제철)에서 생산된 수소를 저장하였다가 수소튜브트레일러에 고압(200bar)으로 적재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되며, 수소 유통 과정에서 필수적인 시설임
ㅇ 출하센터는 수소충전소를 운영하는 수소에너지네트워크(하이넷)가 운영할 계획이며, 산업부는 출하센터 구축에 필요한 자금지원과 전반적인 진행사항을 점검, 충남도와 당진시는 인허가 등 제반사항을 지원할 예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