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글로벌 강소기업 200개사 지정
□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글로벌 강소기업을 중앙부처-지자체 간 협력을 통해 최종 200개사 선정
□ 지정 후 4년간 중기부, 지자체, 민간 금융기관 등에서 맞춤형 집중 지원* 등을 통해 글로벌 선도 중견기업으로 육성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는 세계시장을 선도해 나갈 유망 중소기업 200개사를 2020년도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강소기업은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수출 중소기업을 발굴해 수출 선도기업 또는 지역주도 대표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중기부, 지자체, 지역유관기관이 연계해 추진하는 프로젝트다.
중기부는 ‘11년부터 글로벌 강소기업을 지정해 지역의 우수한 수출기업을 한국형 히든챔피언으로 육성하기 위해 수출단계별 성장사다리 구축에 노력하고 있으며, 올해 신규 지정 200개사를 포함해 총 1,443개사를 운영한다.
* 성장단계 : 지역스타기업 → 글로벌강소기업 → 월드클래스 → 히든챔피언
** 선정기업수 : (‘11)81개 → (’12)110개 → (‘13)102개 → (’14)163개 → (‘15)127개 →
(’16)121개 → (’17)129개 → (‘18)210개 → (‘19)200개 → (‘20)200개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수출을 선도하고자 하는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407개사가 신청해 공정한 심의를 거쳐 최종 200개사를 선정했다.
* 신청요건 : 직전년도 매출액 100억원∼1,000억원 & 수출액 500만불 이상인 중소기업(벤처·이노비즈·메인비즈 등 혁신형기업은 매출액 50억원∼1,000억원 & 수출액 100만불 이상)
‘20년 신규 지정된 기업의 평균 매출액은 255억원이며 평균 직수출액은 791만불로 매출액 대비 직수출 비중이 36%를 차지하는 등 글로벌 성장성이 높은 기업들이며, 이 중 53%(105개사)를 비수도권 기업이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