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자동차부품기업 기술개발 지원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0-03-30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부품기업의 경쟁력 회복을 지원하는 “자동차부품기업 재도약사업* 3.30(월) 공고하였다. 

* ‘20.2월에 관계부처가 합동 발표한 “신종 CV 대응 자동차부품 수급 안정화 대책” 이행

ㅇ 재도약사업은 국내 자동차부품업계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R&D 지원으로 부품 기업의 재도약지속 성장의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 단년도 100억원 규모로 국내 중소․중견 자동차부품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과제당 5.5억원 내외로 약 18개 과제를 지원할 계획이다.
ㅇ 오늘 공고(3.30~4.28) 후 선정과정(5월)을 거쳐 본격 추진하게 된다.
□ 재도약사업을 통해 중소․중견 자동차부품기업이 기존 부품기술을 응용하여 보유 기술의 부가 가치를 높이거나 타 산업 기술의 적용을 통해 새로운 융합 제품개발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특정국가에 의존적인 자동차부품에 대한 기술 고도화를 추진하고, 국내 생산 기술*을 확보하는 경우에 대해서도 집중 지원하여 국내 자동차부품의 수입안정화를 지원한다.
* ex) 대외 의존적인 와이어링 하네스 부품의 국내 생산 확대를 위한 기술․가격 경쟁력 확보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국내 공장의 가동이 중단되어 생산에 차질이 발생된 경우우대 지원하는 등 최근 어려움을 겪는 자동차부품기업의 경쟁력 회복도 지원한다.
ㅇ 한편, 산업통상자원부는 재도약사업에 앞서서 수소차․전기차의 핵심부품 기술* 확보를 위한 사업을 기 공고한 바 있으며, 국내 자동차부품기업의 글로벌 시장 선점을 위한 핵심기술 경쟁력 확보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 시장자립형 xEV산업 육성사업(390억원), 수소차용 차세대 연료전지시스템기술 개발(40억원), 전기동력부품 국산화(50억원), 수소트럭 개조기술(60억원), 수소차용 비정형 수소저장장치 개발(30억원) 등
산업통상자원부 최남호 국장은 재도약사업을 통해 “국내 자동차부품기업이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는 사업이 되기를 기대”하고,

향후에도 중소․중견 자동차부품기업이 “지속적인 기술역량 확보와 함께 미래차 부품기업으로 전환미래차 시장 선점을 위한 R&D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