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부처 통합연구지원시스템(IRIS) 이용자 대상 권역별 간담회 개최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5월 24일(수),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융합기술연구생산센터에서 국가연구개발사업에 참여하고 있거나 참여 예정인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범부처 통합연구지원시스템(이하 ‘연구지원시스템’) 이용자 간담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연구지원시스템은 기존의 부처별 개별 운영 중인 과제 관리시스템을 대체하기 위해 표준화된 연구관리 규정을 적용하여 통합 구축(`19~`21)한 연구과제 및 국가연구자 관리시스템으로 단일 로그인을 통해 과제 공고부터 지원-선정-평가-예산집행-성과관리 등 국가연구개발사업 전 과정의 수행이 가능하다.
`22년에 서비스를 개시한 이래 현재까지 15개 부처 29개 전문기관의 과제관리시스템으로 활용되고 있고, 58만명의 연구자가 가입되어 있는 명실상부한 국가연구개발사업의 통합 지원플랫폼이다.
※ 연구지원시스템을 통해 `22년 2,858개의 과제 수행, `23년에는 5월 현재(5.8.) 2,544개의 과제가 연구지원시스템을 통해 협약 체결
이번 간담회는 연구지원시스템이 개통된 지 1년을 맞이하여, 이용자들에게 연구지원시스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연구자들의 관점에서 불편사항 등 연구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들은 검토를 거쳐 향후 연구지원시스템 개선에 우선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 간담회 참석자는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
과기정통부 정희권 과학기술혁신조정관은 “연구지원시스템이 개통됨에 따라 전문기관별, 업무별 시스템을 각각 로그인하여 업무를 수행하던 비효율적 방식에서 벗어나 단일 로그인을 통해 각 업무의 통합수행이 가능하게 되어 연구자들의 행정부담이 크게 경감되는 한편, 통합운영에 따라 운영 예산을 절감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하면서,
“시스템 운영이 초기인 만큼 향후에도 연구자 등 이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시스템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구지원시스템 이용자 간담회는 금번 충청권역을 시작으로, 수도권역, 영남권역, 호남권역 등 4개 권역에서 개최될 계획이며, 하반기에는 온라인을 통해 전국에 있는 연구자들과 만남을 추진할 예정이다.
간담회에 참여하고자 하는 연구자는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 홈페이지(https://kird.re.kr)를 통해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범부처 통합연구지원시스템 권역별 간담회 일정>
구분 | 일정(안) | 장소 |
수도권 | `23. 7.12.(수) | (서울) 양재역 엘타워 |
호남권 | `23. 9. 5.(화) | (광주) 김대중 컨벤션 센터 |
영남권 | `23.11. 7.(화) | (부산) BEXCO |
온라인 | `23년 하반기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