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대비 손금 산입 한도 상향에 대한 중소기업계 의견
중소기업계는 금년부터 중소기업의 접대비 손금 산입 한도가 상향조정 되어 경영활동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는 지난 12월 법인세법 및 소득세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가능하게 된 것이다.
그간 접대비 손금 산입 한도는 기업의 지출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수 십 년간 묶여 있었으나, 이번 한도 상향으로 원활한 기업 활동과 내수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접대비라는 단어가 주는 부정적 인식 개선을 위해 명칭 변경 등 추가적인 개선 방안 마련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
중소기업계도 「접대비 손금 산입 한도 상향」을 발판으로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투자를 늘려 장기화된 내수경기 침체 극복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2020.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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