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차 탄소중립기술특별위원회 「탄소중립 기술혁신 전략이행안(로드맵)-I」 심의 |
- ①철강, ②석유화학정유, ③시멘트, ④탄소 포집·저장·활용(CCUS), ⑤태양광, ⑥풍력, ⑦그린수소, ⑧전력저장, ⑨전력망 분야 기술개발 추진전략 마련 - |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3월 4일 제4차 탄소중립기술특별위원회(이하 ‘탄소중립 기술특위’)를 개최하고, 「탄소중립 기술혁신 전략로드맵-I」을 심의‧의결하였다.
ㅇ 탄소중립 기술특위는 작년 6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연구개발 컨트롤타워로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산하에 설치되었으며, 공동위원장(이경수 과학기술혁신본부장, 유지영 LG화학 부사장), 정부위원, 산업계와 연구계 민간위원 등 총 24명으로 구성되었다.
□ 과기정통부 과학기술혁신본부는 제2차 탄소중립 기술특위(’21.8.)에서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39개의 탄소중립 중점기술을 선정하고,
※ 탄소중립 기술분류체계를 마련하고 탄소감축 기여도, 경제성을 평가하여 선정
ㅇ 각 기술의 기술개발 목표‧시점, 투자 방향, 개발 전략, 부처 간 협력, 정부‧민간 역할분담 등을 포함한 「탄소중립 기술혁신 전략로드맵」수립을 추진해왔다.
※ 기술분야를 고려한 25개 워킹그룹 구성, 총 164명의 산‧학‧연 전문가 참여
ㅇ 탄소중립 기술개발에 필요한 민간의 역할과 민·관 협력방안 마련을 위해 주요 분야 기업 간담회 등을 통해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주요 내용을 반영하였다.
※ 철강(’21.12.8), 시멘트(’21.12.22), 석유화학‧정유(’22.1.18), CCUS(’22.2.21), 태양광·풍력(’22.2.24)
□ 이번에 상정된 「탄소중립 기술혁신 전략로드맵-I(안)」은 중점기술 중에서도 중요성이 높은 9개 기술 분야*를 대상으로 수립되었다.
* (산업)철강/석유화학정유/시멘트/CCUS, (에너지)태양광/풍력/수소/전력망/전력저장
ㅇ 동 안건의 주요 내용은 ’23년도 탄소중립 예산배분‧조정, 예비타당성심사 등에 우선 활용되며,
ㅇ 향후 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회의에 보고되어 확정된 후 공개될 예정이다.
※ 나머지 기술분야 로드맵도 금년 상반기 내 수립 완료
□ 이경수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2050년 탄소중립은 산업‧경제적 패러다임을 바꾸는 대전환의 문제로서, 범정부 차원의 역량결집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ㅇ “「탄소중립 기술혁신 전략로드맵(안)」은 탄소중립 연구개발 기획-투자-평가에 우선적으로 적용할 가이드라인이며, 이를 활용하여 탄소중립의 도전적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