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제16차 국가핵융합위원회 개최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1-12-31

 

 

핵융합에너지 개발 선도를 위한 정책방향 설정

 - 국가핵융합위원회, 「제4 핵융합에너지 개발 진흥 기본계획(22-26) 확정

 - 핵융합 연구개발 장기 일정 제시, 기술·전략·제도  종합 역량 강화 추진

 - 임혜숙 장관, 케이스타(KSTAR)  핵융합 연구현장 방문·격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이하 ‘과기정통부’) 12 30(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에서 16 국가핵융합위원회* 개최 (영상회의 병행)하고 4 핵융합에너지 개발 진흥 기본계획(22-26)*(이하 ‘제4 기본계획’) 심의·확정하였다.  

    핵융합에너지 연구개발의 중요 사항을 심의하는 위원회(위원장과기정통부 장관)

   ** 핵융합 연구개발 촉진을 위한 정책 목표와 기본 방향 등에 대해 5년마다 수립

 4 기본계획은 국내 역량 국제핵융합실험로*(이하 ITER)  글로벌 연구개발 일정 등을 종합 고려한 ‘핵융합 핵심기술 확보 장기 일정’ 제시하였다.

   ITER (International Thermonuclear Experimental Reactor) : 핵융합에너지 대량 생산 가능성 실증을 위해 7개국이 공동으로 개발·건설·운영하는 실험로

  2050년대에 핵융합 전력생산을 실증하기 위한 목표를 수립하였으며2035년경 이후 1)ITER 목표 달성(에너지 증폭률 10) 여부를 확인 ,

    2)8 핵심기술* 확보3)핵심 부품의 국내 조달4)핵융합 발전의 경제성 확보가능성 고려하여 한국의 실증로 건설 추진 여부를 결정한다는 내용이다.

     이하 내용 참조  

 

 

 

 이러한 장기 일정 하에서핵심기술 가속화·전략적 기반 조성으로 핵융합에너지 실현을 위한 국내외 노력 선도”를 향후 5년간의 정책 목표로 확립하고,

  핵융합 특화 전략·제도 확충핵융합 핵심기술 개발 촉진  기반 강화국제협력 통한 첨단기술 확보 가속화 3 추진 전략 제시하였다 

 (①핵융합 특화 전략·제도 확충우선장기·대규모의 핵융합 연구개발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전략과 체계핵융합 실현을 위해 필요한 제도  종합적인 기반을 확충한다.

  특히 22년까지 전문가 공감대를 바탕으로 한국의 미래 ‘핵융합 전력생산 실증로’의 기본개념* 확립 필수 핵심경로 포함한 ‘장기 연구개발 로드맵’** 23년까지 도출하는 계획을 제시하였다.

     한국 ‘핵융합 전력생산 실증로’의 정의와 역할주요 추진 단계개발·활용 일정 등

    *중간 단계에 필요한 주요활동 식별마일스톤 정의·구체화 등

  핵융합 법제  전략 지원체계를 정비·확충하고핵융합 고유 안전 이슈에 균형있게 대응하기 위한 규제 체계 준비 착수한다미래 기술과 시장 선점을 위한 핵심기술 특허 전략 마련(~22) 예정이다.

 (②핵융합 핵심기술 개발 촉진  기반 강화) 또한미래 핵융합 전력생산 실증에 필요한 8 핵심기술’을 제시하였다연구개발 사업과 계적인 연계 통해 8 기술을 확보해 나가고산학연 전문가가 참여하는 ‘핵융합 전력생산 실증로’ 예비개념설계(23~) 착수한다.

    미래 핵융합 전력생산 실증에 필요한 8대 핵심기술 >

   

 토카막* 시스템

 핵융합로공학 시스템

 안전·인허가

   초고온·장시간·고밀도  노심 플라즈마 기술

   삼중수소 증식 및 전력생산을 위한 증식블랑켓 기술

   기술 혁신수용성을 위한 안전·인허가 관련 기술

   극한 열부하와 중성자속을 견디는 고유 소재 기술

   플라즈마 가열 및 전류구동 장치 기술

   핵융합 연속 반응 유지를 위한 연료주기 기술

   플라즈마 안정적 가둠을 위한 고자장 초전도 자석 기술

   플라즈마 고성능 유지를 위한 디버터 기술

 

 

    자기장으로 플라즈마를 가두는 도넛모양 장치

 

 

 

  1억도 초고온 플라즈마 유지(21 30)  우수 성과를 창출하고 있는 KSTAR 장치 실험 분야에서도 운전기술을 지속 향상하고26년까지 1억도 플라즈마 300 유지 도전한다.

   ※ 아울러 ITER 운전을 대비한 선행 연구설계·시험데이터 활용 가상핵융합로 연구 등 추진

  또한 글로벌 핵융합 연구 선도할 고급 인재 양성 지원*, 핵융합 기술산업체의 역량 확대 생태계 활성화  기반** 강화한다.  

   * 교육과정 확충 등 인재양성 촉진, ITER 국제기구 박사후연구원 근무 지원 착수 (22~) 

  ** (가칭핵융합기술산업협의회 구성·운영핵융합 R&D 활동에 산업체 협력 확대 등

 (③국제협력을 통한 첨단기술 확보 가속화한편핵융합에너지 개발은 모든 국가가 최초로 도전하는 기술인만큼, 주요 기술선도국과 적극적인 협력 통해 핵심기술 확보를 추진한다.

  ITER 장치 조달  조립 가속화, 건설 계획 갱신* 등에 있어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7개국이 공동 노력하고ITER 국제기구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인 근무자가 지속 확대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코로나 등 영향으로 인한 ITER 사업 지연 반영

  기술선도국들과 중요 분야에서 양자협력을 발굴·확대하고한국이 참여(12~)해오고 있는 ITER TBM(테스트블랑켓모듈*) 프로그램은 EU 양자 공동개발 협력으로 전환 추진 계획이다.

   핵융합 환경에서 열 추출연료주기 등 실증기술 검증을 위한 시험모듈

 국가핵융합위원회를 주재한 임혜숙 장관은 회의  현장 참석자들과 함께 가상핵융합로 시연 참관하고 KSTAR 방문, 연구 현황을 청취하고 연구자들을 격려하였다.  

  임혜숙 장관은 주요국의 적극적 투자핵융합 전문 기업 다수 출현  최근의 역동적인 글로벌 환경에서 경쟁력 확보 위해서는 우리 역량을 전략적으로 결집할 체계 마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향후 핵융합 전력생산 실증로’를 위한 구체적인 장기 연구개발 로드맵을 도출하고, 핵심기술 확보  선제적인 기반 조성  핵융합에너지 실현을 힘껏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