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인재들의 축제,「정보통신기술 토론회(콜로키움) 2021」개최”
- 전국 32개 대학(60개 센터), 770명 교수, 3,100여명 학생 참여 -
- 임혜숙 장관, 창업 경진대회 및 우수 연구성과물 시상 및 간담회 주재 |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이하 ‘과기정통부’)는 11월 16일(화),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정보통신기술 분야 전국 대학원생들이 참여하여 연구․교육 성과들을 공유․확산하는 ‘정보통신기술 토론회(콜로키움*) 2021’을 개최하였다.
* 콜로키움 : “함께 말한다”는 의미로 토론회나 세미나 등 연구 전문가들의 모임을 지칭
ㅇ 이번 행사는 정보통신기술 분야 석․박사급 인재양성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전국 32개 대학(60개 센터)의 770명의 교수들과 3,100여명의 학생들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다채로운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 개회식에서는, ‘정보통신기술 도전잇기 2021’ 대회 우수팀(10팀), ‘학생 창의자율 연구과제’(10개), 우수 연구센터(6개)에 대한 시상을 통해 젊은 디지털 인재들과 교수진들을 격려하였다.
ㅇ 총 79개팀, 233명의 대학원생들이 참가하여 지난 9월부터 치열한 창업 아이디어 경연을 펼친 ‘정보통신기술 도전잇기 2021’ 대회에서는, 충북대 ‘벗 Following팀’이 인공지능 기반의 물류용 자율주행 카트가 1위 (과기정통부 장관상, 상금 1,200만원)를 차지하였다.
ㅇ 학생 연구원들이 연구주제를 주도적으로 선정‧수행하는 ‘학생 창의 자율 연구과제’ 부문에서는, 성균관대 ‘수퍼사피엔스연구소’가 개발한 피부 부착형 무선기기를 활용하여 청각 장애인용 수화를 인지하는 서비스가 1위(과기정통부 장관상)를 차지했다.
ㅇ 또한, 서강대 지능형 블록체인 연구센터(센터장 : 박수용 교수)를 비롯한 6개 대학 연구센터도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과기정통부장관상 및 정보통신기획평가원장상을 수상하였다.
※ 전체 수상 팀/센터는 [붙임2] 참조
□ 이어서, 임혜숙 장관이 주재한 ‘디지털 인재와의 대화’에서는, 창업과 연구를 이어가고 있는 학생들과, 선배 창업자, 지도 교수들이 참석하여, 젊은 디지털 인재들의 도전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들을 논의하였다.
ㅇ 이날 간담회에서는 비(非)정보통신기술 전공자, 전시청 근무자 등 다양한 젊은 인재들이 정보통신기술 분야에 도전하게 된 계기와 앞으로의 포부를 밝히며, 디지털 역량강화 프로그램 확충, 선배‧동료 새싹기업과의 교류 지원, 해외 연구자와의 교류기회 확대 등을 요청하였다.
ㅇ 간담회에 함께 참석한 지도 교수들도 최근 대학에서 정보통신기술 분야 연구와 창업을 희망하는 우수한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어 고무적이라고 밝히며, 인재양성을 위한 정부의 지속적인 지원을 건의하였다.
□ 과기정통부 임혜숙 장관은 “학업과 연구, 창업활동을 통해 꿈을 키워가고 있는 젊은 디지털 인재들이야말로, 코로나19 이후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주인공”이라고 격려하면서,
ㅇ “오늘 만난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 ‘더 많이 도전하여 더 크게 성장하고, 더 넓은 세계로 도약’할 수 있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청년 지원정책을 마련하여 12월중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 한편,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정부 방침을 준수하여 진행되었으며, 온라인 참석자 및 일반 관람객을 위해 행사 누리집, 네이버 티브이(TV), 유튜브 등을 통해 생중계되었다.
※ 행사 누리집 : www.ict-colloquium.kr
ㅇ 행사에서 소개된 정보통신기술 도전잇기 2021 우수작, 학생 창의자율 연구과제, 우수 연구논문, 대학 정보통신기술 연구센터 대표 성과 등은 행사 누리집에도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