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합보안기술로「안심지능형(스마트)점포」시대 연다 - 물리보안과 사이버보안을 융합하여 국민에게 지능형(스마트)점포 안전을 제공 - - 물리보안 솔루션 고도화를 위한「스마트점포 보안기술 가늠터(테스트베드)」구축 - |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장관 임혜숙)는 디지털뉴딜 ‘K-사이버방역’의 일환으로 지능형점포의 보안위협을 해소하기 위해 민간과 협력하여 실증한 「안심지능형(스마트)점포」를 개점한다.
* (개점일자 및 장소) ’21.9.8.(수), 스타필드 코엑스몰(B1F) 이마트24 매장
ㅇ「안심지능형점포」는 사용자인증에서 출입, 구매, 결제까지 자동화된 점포기술에 융합보안 기술을 적용하고, 지능형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등 지능화된 물리보안 기술을 통합하여 보안이 강화된 가게를 말한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비대면 지능형점포의 안전을 제고하기 위해 다양한 융합보안 기술을 적용한 「안심지능형점포」의 실증모형을 ’21.9.7.(화) 공개하였다.
ㅇ 점포를 운영하는 소상공인의 피해를 방지하고, 국민이 안전하게 이용하도록 안심지능형점포를 실제 개점하여 물리적·기술적 보안조치를 하는 등 보안성을 향상시킨다.
❶ 출입통제/사용자인증 단계에서는 인증정보의 유효성을 검증하여 출입자 신원을 확인하고, 인가된 사용자만 출입토록 통제하고, 지능형 영상인식으로 따라들어가기 등 부정입장을 방지한다.
❷ 동선추적/행위인식 단계는 폐쇄회로텔레비전와 라이다 감지기(센서)를 연동하여 인공지능으로 학습시켜 사람의 이동선을 따라 구매행위, 이상행위(파손 등), 긴급상황(화재 등)을 감지하여 상품 및 인명과 시설 피해를 방지한다.
❸ 감지기 작동 단계는 카메라나 화재감지, 움직임감지 감지기 등 각종 사물인터넷 기기에서 전송되는 데이터 등 보안을 확인한다.
❹ 결제 단계는 결제정보 위변조, 결제우회 등 보안위협을 제거한다.
ㅇ 연말까지, 쓰러짐이나 불법침입 등 이상상황을 인공지능 기술로 학습하고, 정상운영 상황에서 기기나 장비의 취약점을 개선·보완하고, 소상공인 운영 점포의 피해 방지를 위한 보안모형을 개발하여 점포 창업 여건을 개선하고자 한다.
ㅇ 무엇보다, 「안심지능형점포」가 선진국 솔루션에 비해 저렴한 비용으로 보안성이 높은 성능을 제공하도록 하여 인공지능·융합보안이 결합된 물리보안 솔루션을 세계 신 시장에 진출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 또한, 지능형점포의 핵심 보안기술인 영상 인식, 시각화 처리, 기계학습 등 중소기업의 기술을 국산화할 수 있도록 지능화 물리보안 솔루션을 실운용 상황에서 시험하는「지능형점포 보안기술 가늠터(테스트베드)」를 ’21.12월말까지 구축한다.
※ 가늠터(테스트베드) 매장(한국인터넷진흥원 나주본사 구축): 지능형 폐쇄회로텔레비전, 도난방지, 출입통제, 생체인증 등 상용화되지 않은 중소기업 기술 검증을 지원
※ 데이터분석실(판교 정보보호클러스터 구축): 가늠터(테스트베드) 매장에서 생성된 데이터를 분석실에서 가공·처리하여 중소기업의 지능형 알고리즘 성능을 고도화·사업화 지원
ㅇ 지능형점포에 특화된 보안기술 가늠터(테스트베드)에서 물리보안 기술을 고도화하여 경쟁력을 제고하고, 해외시장 진출도 지원할 예정이다.
□ 마지막으로, ’22년부터 물리보안 핵심기술의 국산화를 위해 ‘비대면 서비스의 확산에 따른 물리보안 통합플랫폼 개발’*과 ‘차세대 물리보안 핵심소자 기술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 비대면 무인서비스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물리보안 제품이 안정적으로 연동되는지 등 자동화된 서비스의 성능을 검증하는 통합플랫폼 운영체계 개발 연구개발
** 영상보안 등 차세대 물리보안 제품에 탑재되는 핵심소자인 시스템반도체 기술개발
□ 임혜숙 장관은 “디지털 대전환으로 첨단 융합보안 기술이 지능형점포에 적용되면서 비대면 신시장을 열고 있다.”고 말하며,
※ 완전지능형점포: ’19년 1개 → ’20년 2개 → ’21.7월 48개 (편의점3사 기준)
하이브리드(야간무인)점포: ’19년 191개 → ’20년 513개 → ’21.7월 868개 (편의점3사 기준)
ㅇ “국민의 안전이 무엇보다 우선이 되는 지능형점포의 보안모형과 보안기술을 선제적으로 개발·적용하고, 야간 등 취약시간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에도 지원하여 디지털 보안 신시장을 창출해 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