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이에 연구책임자와 중소·중견기업의 신청을 받아 현금부담금 면제를 적극 추진하였으며, ’20년에는 선도연구센터에 참여하는 중소·중견기업 195개 중 62개의 기업의 신청을 받아  31.7%의 기업에게 총 11억 5,200만원의 현금부담금을 면제해주었다.

□ 과기정통부는 올해까지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21년 현금부담금 면제 지속에 대해 연구책임자들과 참여기업들에게 사전 수요조사를 진행했으며,

 ㅇ 조사한 결과, 참여기업 입장에서는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현금 마련의 부담이 완화되고, 연구책임자들은 기업들의 지속적인 참여를 독려할 수 있기 때문에 현금부담금 면제에 적극적인 입장이었다.

□ 과기정통부는 산·학의 부담금 면제 지속 요청에 대해 ‘적극행정’의 측면에서 이를 수용하여 추진키로 하였다.

 ㅇ ’21년 선도연구센터 참여기업 현금부담 면제 관련 내용에 관해서는 7월 9일 관련 기업과 연구책임자에게 안내하고 ’21년 말까지 신청을 한 기업에게 현금부담금을 면제할 예정이다.

□ 과기정통부 이창윤 기초원천정책관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현금 부담금 면제를 통해 연구에 참여하는 기업들이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라며,

 ㅇ “앞으로도 연구자와 연구에 참여하는 기업 등 다양한 의견을 고려하여 어떠한 상황에서도 연구자가 하고 싶은 연구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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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 [목적] 국내 대학에 산재되어 있는 우수 연구 인력을 발굴하여 분야별로 집중 지원함으로써 우수 인재 육성 및 국가 기초연구역량 향상 도모

 ㅇ [사업내용] 순수자연과학분야(SRC), 공학분야(ERC), 기초의과학분야(MRC), 지역혁신성장선도분야(RLRC) 등 분야별 특화된 선도연구센터 지원

 ㅇ [사업기간] 1990년 ~ 계속

 ㅇ [지원대상] 이공분야/기초의과학분야 대학원이 설치되어 있는 대학의 연구그룹 (8~10인 내외)

 ㅇ [지원규모] 과제당 연 14억~20억 이내, 총 7년 이내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