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지난 3.2일 제3차 수소경제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에서 총 43조원에 달하는 수소경제 민간투자 계획이 발표되었으며, 특히 중소·중견 기업들도 전문분야를 중심으로 1조원 이상 투자를 계획중임
ㅇ 이에 정부는 기업의 과감한 수소경제 투자계획을 밀착 지원하고, 수소 전문기업을 육성·지원하고자 수소산업진흥전담기관(H2Korea) 내 “수소혁신데스크(Hydrogen Innovation Desk)”를 설치하게 되었음
□ “수소혁신데스크”를 통해 선도적으로 과감한 투자를 결정한 기업들의 주요 프로젝트가 구체적인 성과물로 이어지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임
ㅇ “수소혁신데스크” 내 투자 프로젝트 지원 전담팀을 구성하여, 최초 기획부터 완료까지의 전 과정을 신속‧밀착 지원하고,
ㅇ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상시 수렴하여 규제개혁, 제도 마련(표준·인증 등), 지자체 인허가 협의 지원 등을 수행할 것임
□ 또한, ‘수소전문기업 기술·경영 지원단’도 구성하여 전문기업의 기술(기술이전·제품인증·성능시험 등) 및 경영(전략 수립·회계자문 등) 컨설팅을 지원하고,
ㅇ 수소산업 종합정보 시스템을 활용한 판로개척과 전문 기술인력 매칭 등으로 전문기업의 혁신 역량 제고를 촉진해 나갈 계획임
ㅇ 이를 통해 수소전문기업을 ‘40년까지 1,000개 이상 육성하고자 함
* 수소법(‘21.2월 시행)상 수소 전문기업 : (’21) 최초지정 → (’25) 100개 → (’30) 500개 → (’40) 1,000개
□ 수소혁신데스크 출범으로 민간의 대규모 투자가 안정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수소 시장 확대와 추가 투자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됨
ㅇ 산업부 주영준 에너지자원실장은 수소혁신데스크로 “기업 투자의 실효성을 담보하고 기업 간 시너지를 제고하겠다”고 강조하면서 “수소혁신데스크가 수소경제라는 망망대해의 뱃사공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