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인공지능대학원 심포지엄 개최 ▶ 인공지능 대학원의 인공지능 인재양성 성과 공유 및 확산 ▶ 인공지능 전문인재양성의 구심점이 될 인공지능대학원협의회 출범 ▶ 최기영 장관, 총장간담회 통해 디지털뉴딜 핵심인 인공지능 인재육성 방향 논의 |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12월 4일 「2020 인공지능 대학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ㅇ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 대학원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인공지능대학원협의회(회장 이성환 고려대 인공지능학과 교수)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원장 석제범)이 주관하며,
ㅇ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행사 참석인원을 최소화하고 온라인*으로 생중계할 예정이다.
* 네이버TV 정보통신기획평가원 공식 채널 또는 유투브 채널 “AI 대학원 심포지엄”
□ ‘코로나 이후 시대, 디지털 뉴딜의 중심 인공지능 인재양성’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①인공지능 분야 해외 석학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②산학 협력 방안 논의를 위한 패널토론 및 ③인공지능대학원의 연구 성과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① 먼저, 기조강연에서는 인공지능 분야에서 세계 최고 대학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는 미국 카네기멜론 대학의 로니 로센펠드 교수가 발표하는 ‘인공지능 학과의 발전 방향’과 함께
- 2017년 아마존 인공지능 경진대회에서 ‘대화가 가능한 인공지능 챗봇’으로 우승하며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최예진 워싱턴대 교수의 ‘범용 인공지능의 이해’라는 주제의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② 패널토론에서는 산업계, 학계의 전문가가 모여, 대학 연구 성과의 산업계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 및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인공지능 인재와 디지털전환 등 ‘디지털 뉴딜을 성공으로 이끌기 위한 인공지능 산학협력 및 인재양성 방안’에 대한 논의가 있을 예정이다.
※ (좌장) 정송 KAIST 인공지능대학원장 (패널) 서영주 포항공대 인공지능대학원장, 이지형 성균관대 인공지능대학원장, 김지원 SKT 비전AI랩장, 임우형 LG AI연구원장, 하정우 네이버 AI책임리더
③ 마지막으로, 딥러닝, 시각지능, 데이터 지능 등 인공지능 대학원의 주요 연구 성과 발표와 함께, 광주 인공지능 컴퓨팅클러스터 및 KT를 중심으로 카이스트, 한양대 등이 참여하고 있는 산학연 ‘인공지능 원팀(AI One Team)’에 대한 소개가 있을 예정이다.
□ 한편, 인공지능 대학원 간 상호협력, 성과 확산의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될 인공지능 대학원 협의회*의 출범식과 함께, 인공지능 대학원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12개 대학의 총장과 과기정통부 장관과의 온라인 간담회도 개최된다.
* 인공지능 대학원(8개), 인공지능 융합연구센터(4개) 총 12개 대학의 책임교수가 회원(12명)으로 참여
ㅇ 간담회에서는 각 인공지능 대학원의 운영성과, 추진 계획 및 애로사항 등을 공유 할 예정이며, 향후 인공지능 대학원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지원 방향도 논의한다.
□ 과기정통부 최기영 장관은 “코로나 이후 시대에 우리나라가 추격형 경제에서 선도형 경제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디지털 전환을 이끌 인공지능 인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하면서,
ㅇ “오늘 행사를 계기로 대학 간 인공지능 연구 성과 공유가 보다 활성화되길 바라며, 인공지능 대학원을 통해 배출 된 인력이 우리나라가 정보기술(IT) 강국에서 인공지능 강국으로 도약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