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대의 글

‘기술’은 우리가 흔하게 쓰는 말입니다. 그러나 기술력과 기술자와 결합하면 사정은 달라집니다. 기술력은 기술이 힘으로 변모한 것이며, 그 기술을 다루는 사람이 곧 기술자입니다.

몇 달전, 반도체등 일본의 무역 규제조치는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 종료선언으로 외교 군사문제까지 확대되었습니다.

양국의 기술격차로 인한 한국의 일방적 피해도 우려되는 상황에서, 기업의 대처와 범정부적 조치와는 별도로, 기술력의 핵심인 기술자들의 안목과 자세도 핵심 변수이기 때문에, 한국 기술자의 시각으로, 기술에 대한 양국의 근본 차이를 훑어보고, 여전히 선두를 달리고 있는 일본 기술력을 뛰어 넘기 위한 한국의 기술정책 방향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회원과 시민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조언을 바랍니다.

                                                                                   과실연 상임대표 노석균

◇ 행사 개요

- 주 제 : 한일기술분쟁에 즈음한 기술사의 소명과 역할
- 일 시 : 2019년 11월 20일(수), 오후 5시
- 장 소 : 한국과학기술회관 지하1층 제1소회의실
- 주 최 : 바른 과학기술사회 실현을 위한 국민연합

   ◇프로그램

   ◇ 오시는 길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7길 22 한국과학기술회관 지하1층 제1소회의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