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세계전파통신회의 아태지역 준비그룹에서 총회 의장으로 우리나라 위규진 박사 선출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0-09-28

 

 

 

세계전파통신회의 아태지역 준비그룹(APG-23)에서
총회 의장으로 위규진 박사 선출

 

 - 한국, 아·태지역에서 전파분야 주도권을 굳건히 다져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 9 24일부터 25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된 세계전파통신회의(WRC-23) 아시아․태평양지역 준비그룹(APG-23, APT Conference Preparation Group)회의에서 우리나라 전문가가 의장단에 진출하였다고 밝혔다.

 

  총회(Plenary) 의장으로 위규진 박사, 이동통신 작업반(WP) 의장으로 임재우 연구관(전파연) 4 임기(20~23) 선출되었다.

 

  위규진 박사 1995년부터 세계전파통신회의 회의에 국내 대표로 참가하여 우리나라 전파이용 권리 확보를 위한 활동을 지속하여 왔으며, 2016년에 이어 이번에 APG 의장에 재선되었다.

 

APG 아시아․태평양 전기통신협의체(APT*, Asia Pacific Telecommunity) 산하 조직으로서, 4년마다 개최되는 세계전파통신회의(WRC) 효율적으로 대응하고자 ‧태지역 38 회원국 간의 공동의견을 조율‧형성할 있도록 구성되었다.

 

   * APT(Asia-Pacific Telecommunity, 아‧태 전기통신협의체) : 79UN ESCAP(UN 아·태 경제사회이사회의)ITU(국제전기통신연합) 공동주도로 설립된 지역기구

 

  이번 회의는 2023년까지 APG 운영하기 위해 개최되는 6 1 회의로서, 4년간 APG 운영하기 위해 필요한 조직, 의장단, 작업 계획 등을 결정하였다. 

 

APG-23 조직은 먼저 회는 의장(1), 부의장(2), 편집의장(1)   4인으로 구성한다.

 

  작업반은 기존과 같이 5 분야 구분하되, 각국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전파 국제분배 중요성을 인식하고 다양한 국가에서 참여 의사를 나타냄에 따라, 필요한 경우 공동의장 체계 운영한다. 

 

< APG-23 구조 및 의장단 >

총회

 

 

 

 

 

의장

 

 

 

 

 

 

한국(위규진)

 

 

 

 

 

 

 

 

 

 

 

 

 

 

 

 

 

 

 

 

 

 

 

 

부의장(2)

 

편집의장(1)

 

 

 

 

 

 

 

중국/일본

 

호주

 

 

 

 

 

 

 

 

 

 

 

 

 

 

 

 

 

 

 

 

 

 

 

 

 

 

 

 

 

 

 

 

 

 

작업반

 

이동/고정

 

항공/해상

 

과학

 

위성

 

일반

 

한국(임재우)/일본

 

베트남

 

인도네시아

 

중국/인도

 

이란

 

  또한, 앞으로 4년간 WRC-23 23 의제* 해당하는 의제별 그룹(DG) 작업반 하위 구성하고 각국 전파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전문적이고 심도있는 논의를 지속할 계획이다.

 

   * 3-11㎓ 이동통신 주파수 분배, 27.5-29.1㎓대역 비정지궤도 ESIM 운용조건 개발 등

 

 과기정통부 오용수 전파정책국장 “우리나라의 APG-23 의장단 진출은 세계 최초 5세대(5G) 이동통신 상용화  우리나라의 선통신기술 경쟁력 향상 리더십이 반영 결과로 해석된다”며, “우리나라는 아태지역 리더십을 기반으로 국제무대에서 우리 국익을 최대한 반영하고 전파통신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영향력을 더욱 강화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이를 위해 정부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해나갈 것이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