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원장 박태균)과 협력하여 ‘2020년 디지털통상 아카데미’ 과정을 개설하였다고 밝힘.
ㅇ 동 과정은 올해 1월, 산‧학‧연 및 통상 관련 공무원 등디지털통상 관계자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된 시범과정*의 성과를 바탕으로 커리큘럼을 보완하고 수강인원을 확대하여 '20. 9.12.(토)부터 11.7.(토)까지 격주로 총 10회에 걸쳐 전문가 강의 및 포럼으로 교육을 진행함.
* 산학연관관계자 60여명을 대상으로 총 5회 강의 실시 및 포럼 개최
| < 「2020년 디지털통상 아카데미」 개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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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정) ’20.09.12(토) ∼ 11.7(토), 격주 토요일 오전·오후 각 2시간(총 10회) ◈ (장소)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대면강의 시) ◈ (참석자) 산·학·연·관·언 관계자 100여 명 ◈ (교수진) 안덕근 교수(서울대), 이성엽 교수(고려대), 이성웅 상무(한국IBM), 이재민 교수(서울대), 이정동 교수(서울대), 이용진 파트너(맥킨지 컨설팅), 차상균 교수(서울대), 이경수(산업부 과장), 이한영(중앙대 교수) ◈ (주요내용) ‘디지털기술의 발전과 디지털경제 전환의 과제’ 및 ‘디지털통상 규범의 발전과 쟁점’ |
ㅇ이번 과정은 코로나19로 인해 더욱더 가속화 되고 있는 세계 경제의디지털 전환 및 ‘디지털통상’이라는 큰 변화의 파도에 대비해 산업계·학계·연구소·정부부처·법조계 등의 통상 관련 실무자들의 체계적인이해와 효과적인 대응방안 모색에 도움을 드리고자 마련함
| < 참고 : 디지털통상의 개념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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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통상은 전자적 수단에 의한 상품․서비스․데이터 등의 교역 및 이와 관련된 경제주체간 초국경적 활동 전반을 의미하며, - 디지털 기술의 발달로 과거 비교역재인 의료, 교육 등의 서비스가 원격진료, 글로벌 MBA 프로그램 등으로 국경 간 거래 가능해지고, 기존에 없던 클라우드, OTT, 데이터 등 새로운 서비스가 활발히 거래되는 변화 초래 |
ㅇ강의 진행은 수강자와 교수진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하여 대면강의와 온라인 실시간강의를 병행하여 실시하며, 대면강의는 감염병(COVID-19) 예방을 위해 수강인원을 30명 이내로 최소화하고 강의실 소독, 수강자 열체크 등 철저한 방역 하에 실시할 예정임
※ 코로나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지침에 따라 당분간은 온라인 강의만 진행
□정대진 통상정책국장은 “디지털 통상의 중요성에 비해 아직까지 국내에는 이를 다루는 전문 교육과정이 없어, 우리 민간 및 공공 부분에서 체계적으로 대비하는데 한계가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본 과정을 개설하였다”고 하면서,
“앞으로 디지털통상 전문인력의 체계적인 양성을 위해 디지털 통상교재 개발 및 대학 내 디지털통상 교과과정 개설 등도 적극 검토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