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인천광역시 (2020/07/27)
[주요내용]
- 분야별 전문기술 등 조언·우수 멘티 5개사는 글로벌 진출까지 도움
- 정보통신기술 등 4차산업 기술보유 7년 이내 창업 법인 대상 8월4일까지 신청
○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테크노파크는 인천 스타트업 파크 육성 프로그램의 하나인 ‘인천 스타트업 성장⁺ 사업’의 참가기업 70여개사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 이 사업은 인천지역의 스마트시티, 정보통신기술(ICT), 인공지능(AI), 바이오,헬스케어, 비대면(언텍트) 등 4차 산업혁명 기술 분야 스타트업이 선배 창업자의 실패와 성공 경험을 공유 받고 분야별 전문가와 매칭되는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 이 프로그램은 온·오프라인 멘토링, 비즈니스 네트워킹, 우수멘티에 대한 인천 스타트업 파크 실증지원 및 투자유치 지원 등으로 구성된다. 선정된 멘티기업은 변호사, 경영지도사, 투자심사역, 기술지도사, 선도기업 최고경영자(CEO) 등 전문가 20여명과의 전담 매칭을 통해 짧은 업체 이력, 경영 노하우 부재 등으로 인한 어려움과 관련한 도움을 받는다.
○ 구체적으로는 현장 경영진단을 통한 구체적인 사업운영 방향부터 4차 산업기술 기반 핵심기술 개발 전략, 판매채널 확대 방안 등의 분야별 전문 기술 조언, 인사·노무 및 지식재산권 취득과 같은 법률 조언을 얻을 수 있다.
○ 이와 함께 멘토·멘티 간 교류를 통해 4차 산업혁명 기술 분야의 최신 트렌드 와 업계 현황 등의 정보를 공유할 수 있고 엑셀러레이터 및 투자자와의 네트워킹 기회 또한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우수 멘티로 선정된 5개사는 글로벌 진출까지 도움을 받을 수 있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 김충진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기획조정본부장은 “자금조달과 기술개발 등 비즈니스 관련 경험이 적거나 스타트업이 처한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이번 프로그램이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인천지역의 많은 기업들이 신청해줄 것”을 당부했다.
○ 프로그램 신청자격은 스마트시티, 정보통신기술, 인공지능, 바이오·헬스케어, 언텍트 등 4차 산업혁명 기술 분야 제품·서비스를 보유한 기업으로 최초 공고일 기준(‘20.7.21.)으로 업체 이력 7년이 지나지 않은 인천시 소재 기업이다.
○ 이번 사업에 지원받고자 하는 스타트업은 8월 4일까지 인천 스타트업 파크 홈페이지(http://startuppark.kr/)에 사업 참여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고 8월부터 전문가 현장 진단을 시작으로 12월까지 맞춤형 전문가 멘토링을 지원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