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2019년 10월 발표했던 ‘실감콘텐츠산업 활성화 전략’의핵심 추진과제인 ‘5G 실감콘텐츠 신시장 창출 프로젝트‘의일환으로 총 9개(총 80억원)의 비대면 과제를 선정하고, 5월부터 개발이 진행될 예정이다.
ㅇ ‘코로나19’를 계기로 ‘일하고-놀고-소통하는 방식’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몰입감‧현장감을 높일 수 있는 실감콘텐츠 비대면 서비스에 대한 관심‧요구가 증가하고 있다.
□ 과기정통부는 VR‧AR을 활용한 비대면 서비스 가능성에 주목, 원격회의‧협업, 교육, 유통 등 비대면 수요가 높고, VR‧AR의장점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분야별 핵심 비대면 서비스 제작을 지원한다.
ㅇ (원격회의‧협업) 기존 영상회의 한계를 해소할 수 있도록 사용자를 3차원 입체콘텐츠로 구현‧공유하는 AR 3차원 영상회의 시스템과,
- 원격에 위치한 다수의 사용자가 가상공간에서 3차원 제품 이미지를 공유하며, 제품 협업설계가 가능한 시스템 등을 제작 지원한다.(총 34억원, 4개 과제)
ㅇ (원격교육‧훈련) 홀로그램 교수를 활용하여 원격에 위치한 대학에도 실제 교수처럼 실감나는 강의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다양한 상황을 구현한 가상공간에서 사용자 맞춤형 외국어 학습이 가능한 콘텐츠 등을 제작 지원하며,(총 22억원, 4개 과제)
ㅇ (유통) 가상공간에서 개인 아바타를 생성하여 3차원 의상을 가상으로 피팅 가능한 VR 쇼핑몰개발을 지원한다.(23억원, 1개 과제)
□ 과기정통부 송경희 소프트웨어정책관은 “VR‧AR의궁극적인 목표는 현실처럼 느끼도록 하는 것으로, VR‧AR은 물리적인 시‧공간의 한계를 극복하여 비대면 산업을이끌 핵심기술”이라며,
ㅇ “과기정통부는 개인‧기업이 VR‧AR을활용해 일하고, 놀고, 소통하며 부가가치를창출하는 VR‧AR 시대가 앞당겨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