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 수준의 한계 극복형 탄소자원화 원천기술 개발 추진방향 논의

-정병선 과기정통부 제1차관, 차세대 탄소자원화 연구단 간담회 개최 -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정병선 제1차관은 4월 23일(목) ‘차세대 탄소자원화 연구단’(이하 ‘연구단’)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연구 발전을 위한 추진 방향을 논의하고 연구자들을 격려하였다.

ㅇ ‘탄소자원화’란 미활용되고 있는 탄소원을 원료로 활용하여 화학원료 및 청정연료를 생산하는 기술로서, 정부는 ’16년 탄소자원화 발전전략을 수립하여 탄소자원화 기술개발을 지원해오고 있고,

- 연구단은 산업 부생가스^*, 이산화탄소 및 유기성 폐기물^** 유래의 탄소원을 원료로 활용하여, 화학원료 및 청정연료를 생산하는 원천기술 및 실증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 제품 생산 공정에서 필요로 하는 화학 원료 외에 부산물로 발생하는 가스

** 인간의 생산 및 소비 활동에서 발생되는 폐기물 중 탄소를 포함한 폐기물(음식물쓰레기 등)

□ 이날 간담회에서 정병선 차관은 “과기정통부는 그간 과학기술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이산화탄소(CO₂) 감축 및 이를유용한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연구개발을 지원해왔다.”며,

ㅇ “차세대 탄소자원화 연구개발 사업이 2단계 연구개발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 더욱 도전적으로 연구해달라.”고 당부했다.

□ 한편, 연구단은 ’21년까지 2단계 사업 추진을 통해,세계 최고 수준의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온실가스 감축이 가능한탄소자원화 실증모델 개발과 함께, 기술 이전을 통해 기술의 상용화로 연계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