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설명) 한겨레 유니콘 기업들, 고용.실적 '왜 이러나' 관련
(예비) 유니콘 기업은 미래 성장가능성을 볼 필요
< 언론 보도 주요 내용 >
□ 유니콘 기업들, 고용‧실적 기사 관련
◦ 국내 유니콘 기업은 ‘17년부터 3년간 평균 입사율은 6.6%에서 6.0%으로 낮아진 반면 퇴사율도 4.0%에서 4.3%로 높아지고,
* 국내 유니콘 11개와 예비유니콘 27개사 중 공시대상 기업 21개사
◦ 매출증가(’17년 4조8,604억원 →‘18년 8조5,414억원)와 함께 영업손실(’17년 5,863억원 → ‘18년 6,342억원)도 증가하여 외형 성장에 견줘 내실은 부실하다고 지적
< 보도내용에 대한 설명자료 >
□ 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들도 사업확장 등 급격히 성장하는 과정에서 적자를 기록하는 사례가 있음
◦ 미국 데이터분석업체 피치북(pitchbook)에 따르면 기업가치 10억달러 이상의 유니콘기업 147여개를 분석한 결과 64%가 적자 기록
* 출처 : 피치북 ’19년 1분기 정기보고서(An analysis of valuation performance for $1billion+ VC-backed exits)
◦ 우버는 ‘19년 82억달러(약 10조원) 적자, 중국 차량공유업체 디디추싱도 ’18년 109억위안(약 2조원) 적자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유니콘 기업들도 사업 확장 과정에서 대규모의 적자를 기록
* 우버는 대표적인 유니콘 기업이었으나, ‘19.5월 나스닥 상장하며 현재는 유니콘에서 제외, 디디추싱은 현재 유니콘 기업으로 분류
◦ 유니콘은 아니지만 대표적 벤처기업인 테슬라도 ’10년 상장한 후 ‘19년까지 내내 적자를 기록했으나, 매출을 지속 확대하면서 전기차 시장을 리드하는 선두주자로 자리매김
* 테슬라의 경우 유니콘 개념이 도입되기 전 ’10년 상장
* 테슬라 매출액/영업이익(백만달러) : (’17) 11,759 / △1,632 → (‘18) 21,461 / △253→ (‘19) 24,578 / △69
□ 국내 예비 유니콘기업(기업가치 1천억원 이상) 26개사의 ‘19년말 기준 고용현황을 분석한 결과, 벤처투자를 받기 전과 비교하여 고용이 약 3배 증가하는 등 뛰어난 일자리 성과를 거두고 있음
* 예비유니콘 26개사 고용증감 : (벤처투자 이전) 1,004명 → (‘19년말) 3,470명
* 중기부 선정 예비유니콘 27개사 중 한국고용정보원의 고용정보가 있는 26개사 분석
□ 급격히 성장중인 (예비)유니콘의 경우 단기적인 이익실현보다는 신시장 창출 등에 중점을 둔다는 것이 시장의 평가
◦ 민간 벤처캐피탈이 미래가치를 보고 투자한 기업들인만큼 단기적인 경영성과 보다는 미래의 성장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바라보는 것이 바람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