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우수 외투기업 간담회 및 외투 세미나 개최
- 소재・부품・장비, IT・미래차 등 신산업, K컬처 분야 외투 유치 전략 논의 -
□ 산업통상자원부(장관:성윤모)는 ‘20. 2. 4.(화) 11:00, 서울 엘타워에서 우수 외투기업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자체, 외국인투자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하는 세미나를 개최
ㅇ 금번 간담회 참석기업들은 ‘19년도에 소재・부품・장비, 미래차・IT 등 신산업 분야 외국인 투자 실적이 우수한 기업들로서, 지난해 성과에 대한 격려와 함께 추가 투자 프로젝트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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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번 |
기업명 |
업종 |
투자국 |
누적투자 |
투자 공적 |
1 |
머크 |
화공 |
독일 |
105 |
기능성 생명·화학 소재 개발 및 생산 |
2 |
다우케미칼실리콘 |
화공 |
네덜란드 |
13 |
자동차 전장 내구성 향상 위한 특수소재 생산 |
3 |
램리서치코리아 |
전기전자 |
미국 |
139 |
글로벌 반도체 장비 R&D센터 건립 |
4 |
에무게프랑켄 |
기계장비 |
독일 |
12 |
첨단 금속가공기법을 CNC 장비에 도입 |
5 |
한국야스나가 |
운송용기계 |
일본 |
48 |
자동차 엔진 제작용 동력전달부품 생산 |
6 |
랍코리아 |
전기전자 |
독일 |
16 |
태양광 발전용 특수케이블 생산 및 수출 |
7 |
한국회가내스 |
금속가공 |
스웨덴 |
63 |
첨단 자동차·항공기용 금속 파우더 생산 |
8 |
TIK |
정보통신 |
미국 |
200 |
빅데이터를 활용한 수요분석·주방대여 등 컨설팅 |
ㅇ 한편, 세미나에서는 외국인 투자 유치를 담당하는 지자체와 유관기관 담당자의 전문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최근 외국인 투자에 대한 국내외 동향, 주요 업종에 대한 동향과 유치 전략을 논의
□ 간담회를 주재한 정대진 국장은 지난해 외투기업의 적극적 투자가 일본 수출 규제에 대한 대응과 한국 제조업 경쟁력 강화에 큰 힘이 되었다고 평가하고, 외투기업의 한국 투자에 감사를 표시
ㅇ 또한, 금일(‘20.2.4) 미처분이익잉여금도 외국인 투자로 인정되는 외국인투자촉진법 개정안이 공포되어 금년 8월부터 시행되는 만큼, 사내 유보금을 활용한 투자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주기를 당부
ㅇ 참석 기업들은 지난해 신고한 투자 프로젝트의 차질없는 이행을 약속하고, 한국에 추가적인 투자가 성사될 수 있도록 한국 정부와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고 언급
□ 한편, 전문가 세미나에서는 금년도의 중점 투자 유치 분야인 ①소재·부품·장비, ②신산업(IT·미래형자동차·전자 등), ③문화콘텐츠 산업 분야의 국내외 동향과 외투기업 유치 전략을 논의
ㅇ 소부장 분야는 소재・부품・장비・제품의 밸류체인간 협력, 신뢰성 향상을 위한 수요・공급 업체간 협력* 및 국제 공동 기술개발 등 국내외 기업간 협력 사례를 통해 외투기업의 역할과 유치 전략 제안
* 글로벌 1위 반도체 장비업체와 국내 수요기업간 초도제품, 생산 공정 등 협력
ㅇ 신산업 분야는 미래 모빌리티, 스마트홈, 로봇 등 급변하는 IT・전자 분야 글로벌 트렌드를 소개하고, 특히 AI를 활용한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여 첨단 신산업 분야 외투 유치 대상을 제안
ㅇ 콘텐츠 분야는 기생충(영화), 아기상어(캐릭터), K-팝 등 한류 문화 확산에 따른 투자 유치 확대 가능성 제시와 클라우드 게임, OTT*서비스 등 플랫폼서비스의 중요성 증대에 따른 외투유치 필요성 제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