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원장 서성일)은 방송통신기자재 적합성평가 기술의 경쟁력 제고와 인력양성을 위해 시험측정 전문인력 대상 제1회 측정기술 경진대회를 11월 22일(수) SETEC 컨벤션센터(서울 강남)에서 개최한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적합성평가 측정기술 경진대회｣는 전파진흥주간 기념으로 연초부터 기획되어 19개 시험기관이 참여하여 필기시험(예선)을 거친 책임자와 실무자로 구성된 5개 시험기관(㈜씨티케이, ㈜아이씨알, ㈜원택, 키엘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의 결선을 진행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시험측정 현장 전문가들을 격려하고 새로운 기기에 대한 측정기술 향상을 목적으로 시중에 유통되지 않은 개발중인 무선기기에 대해 품목 분류부터 시험방법 적용과 동일한 조건으로 측정하고 결과를 산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시험인증 산업발전 방안 토론을 위한 최고경영자 포럼에서는 빠르게 변화하는 국내 시험인증시장 현황과 적합성평가 제도개선 방향, 시험인증산업의 글로벌 진출 등 시험인증산업 현안 등에 대해 시험기관들과 소통하고 전문가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