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기반 자립준비청년 지원 설명회 개최 |
- 제5차 사회관계장관회의 발표 「디지털 기반 자립준비청년 지원방안」 의 다양한 유관기관 대상 공유 및 구체적 실행 협력 논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7월 13일(목)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아동권리보장원, 자립지원전담기관, 아동복지시설 등 자립준비청년* 지원 유관기관이 참여하는「디지털 기반 자립준비청년 지원방안」설명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 아동복지시설, 가정위탁 등의 보호를 받다가 만18세(연장을 원하는 경우 만24세)가 되어 사회에 홀로 나오는 청년으로, 연 2,000명 가량 발생
이번 설명회는 지난 6월 23일 제5차 사회관계장관회의에 상정·발표했던 「디지털 기반 자립준비청년 지원방안」의 구체적 내용에 대한 소개 및 논의를 통해 유관기관의 관심과 협력을 유도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설명회 결과를 토대로, 대책 내 중점과제의 실행방안을 구체화하여 보다 실효성 있는 지원을 제공해나갈 예정이다.
「디지털 기반 자립준비청년 지원방안」은 디지털 전환의 가속화 등으로 디지털 포용의 중요성이 증대되는 가운데, 디지털 분야에서 자립준비청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보호아동에 대한 인공지능 활용 교육 지원 등을 시작으로, 디지털 시대를 열어가는 구성원으로서 자립준비청년들의 성장과 진로탐색, 직업적 성취를 지원하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설명회는 과기정통부의「디지털 기반 자립준비청년 지원방안」추진배경 및 4대 중점과제별 세부 지원사업에 대한 발표와 함께, 민·관의 사회적 연대를 바탕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비주얼캠프의 디지털 기부 소개, 자유 토의를 통한 유관기관 의견 수렴 및 협력 논의 등으로 진행되었다.
과기정통부 전영수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디지털 분야는 우리 청년들에게 익숙하고 일자리 선호도가 높은 분야로서, 자립준비청년들에게도 새로운 도전과 기회의 문을 열어줘야 한다는 인식에서 대책을 만들었다.”면서,
“이번 대책이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다가가기 위해서는 다양한 유관기관 및 민간의 관심과 협력이 필수이므로 사회적 연대를 강화하면서 적극적으로 지원방안을 이행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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