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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무역안보의 날 기념식」 에서 무역안보 유공자 20명 포상 - 통상교섭본부장, “무역안보 환경 대응한 제도•조직 역량 확충할 것”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7. 5.(수) 15시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무역안보 유공자, 수출기업 최고 경영자(CEO), 국내외 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무역안보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무역안보에 대한 기업과 국민의 인식을 높이고, 우리나라 수출통제 제도 발전에 이바지한 수출기업 및 관계기관 관계자를 격려하기 위한 행사로 2011년 최초 개최 이래 올해 13회째를 맞는 행사이다.
이날 기념식에서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은 “세계(글로벌) 무역안보 틀(패러다임)이 전략물자 중심의 다자간 수출통제에서 첨단기술 보호와 가치 공유국간 국제(글로벌) 공급망 재편으로 전환되고 있다”라고 진단하고, “이에 적기 대응하기 위해 대외무역법령 등 국내 제도 정비, 기업의 수출통제 대응역량 지원 강화, 유관 조직 및 전문인력 확충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자율준수 무역거래자(CP기업) 우수기업을 포함하여 국내 수출통제 제도를 모범적으로 이행한 기업‧기관 등 무역안보 유공자 20명에 대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등이 수여되었다. (명단 별첨)
한편, 기념식 계기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은 Kevin Wolf 변호사(미국(美) Atkin, 전(前) 미국(美) 상무부 수출통제차관보) 등 국내외 무역안보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무역안보 토론회(포럼)를 개최하고, 세계(글로벌) 무역안보 동향과 우리나라에 대한 시사점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아울러 기념식 부대행사로 참석 기업 대상으로 “미국 수출통제 제도와 우리 기업의 대응방안” 설명회, 기업 최고 경영자(CEO) 교육 및 자율준수 무역거래자(CP기업) 공동 연수(워크숍) 등 교육 프로그램도 개최되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앞으로도 국내 무역안보 대응 저변 확대를 위해 우리 수출기업의 인식 제고 및 이행역량 지원 활동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