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시험‧연구용 유전자변형생물체 안전 시상식 개최 |
-“세이프 엘엠오, 베터 라이프(Safe LMO, Better Life)” 안전한 유전자변형생물체를 위한 노력의 성과 -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2022년 시험·연구용 유전자변형생물체 안전 시상식」(이하 ‘시상식‘)을 12월 16일(금) 오후 3시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하였다.
※ 유전자변형생물체(Living Modified Organism, LMO) : 유전자재조합, 세포융합 등 생명공학기술을 이용하여 새롭게 조합된 유전자를 포함하고 있는 생명체(미생물, 바이러스, 동·식물 등)
이번 시상식은 유전자변형생물체 안전관리 및 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연구기관 및 공모전 수상작·최우수 활동기자를 선정하여 2022년 유전자변형생물체 안전관리 성과공유 및 사기고취를 위해 마련되었다.
《유공자》제 4회 시험·연구용 유전자변형생물체 안전 유공자로 경북대학교 김경민 교수, 서울대학교 임영민 생물안전관리자, 중앙대학교 장수영 생물안전관리책임자를 선정하였다.
김경민 교수는 유전자변형생물체 방출·유출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함으로써 유전자변형생물체 안전성 입증에 힘썼으며, 임영민 생물안전관리자는 365일 24시간 사고대응팀 운영으로 유전자변형생물체 안전관리 고도화를, 장수영 생물안전관리책임자는 기관 유전자변형생물체 안전 지침 제작 및 전문강사 활동을 통해 국가 생물안전관리에 기여했다.
《우수기관》제3회 유전자변형생물체 안전관리 우수기관으로 한림대학교(총장 최양희)를 선정하였다. 한림대학교는 서류심사 및 외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체계적인 시설 관리 및 지속·정기적인 생물안전관리 교육 훈련, 그리고 유전자변형생물체 관리체계 일원화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았다.
《공모전》올해 세번째를 맞이한 유전자변형생물체 안전 콘텐츠 공모(포스터, 영상, 카드뉴스)에서는 총 437점이 접수되었으며, 각 분야 전문가심사를 통해 부문별 대상, 우수상, 장려상을 선정하였다.
포스터 부문에서는 대구대학교 조민희, 이유정, 서미연과 가천대학교 이재원, 카드 부문에서는 차준엽과 한남대학교 이윤정, 김가은, 영상 분야에서는 ‘안전맨이 알려주는 유전자변형생물체 안전관리’ 주제로 출품된 백승필, 지은혜와, ‘유용한 유전자변형생물체의 안전관리 중요성‘을 알린 경인여자대학교 권유경, 조윤주, 양예빈이 각각 대상을 수상하였다.
《기자단》연구활동종사자 20명으로 구성된 ’엘엠오 세이프티(LMO SAFETY) 기자단‘의 연구현장 취재, 정책·사업 홍보 및 콘텐츠 제작·확산 실적과 성과 평가를 통해 단국대학교 박성욱 학생을 최우수 기자로 선정하였다.
과기정통부 황판식 미래인재정책국장은 “감염병 세계적 유행 이후 바이오·의약분야의 기초연구 투자가 확대되고 있는 만큼 유전자변형생물체 연구시설과 규모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안전한 유전자변형생물체 연구환경을 위해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이번 시상식을 계기로 유전자변형생물체 안전관리 문화가 더욱 확산되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