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무중심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성과평가의 미래를 논하다 |
- 주영창 과학기술 혁신본부장, 제1차 국가연구개발 성과평가토론회 참석 -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 과학기술혁신본부는 주영창 과학기술혁신본부장 참석 하에 14일 제1회 국가연구개발 성과평가토론회(이하 ‘성과평가토론회’)를 개최하여 성과평가제도가 나아가야할 미래지향적 발전방향을 논의하였다고 밝혔다.
국가연구개발 성과평가토론회는 국가적 난제 등에 대응하여 국가연구개발에 임무를 부여하는 임무중심 연구개발의 대두 등 변화하는 국가연구개발 환경에 있어 성과평가제도가 나아가야 할 미래지향적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되었다.
오늘 토론회에서는 고려대학교 안준모 교수가 ‘성과평가 개선방향 : 임무중심 연구개발 중심으로’ 라는 주제 하에 한국형 임무 중심 연구개발에 맞는 개선적 평가로의 전환, 평가의 과학화 등의 내용을 발제하였으며
이후 반도체, 바이오, 과학기술 인재, 성과활용·확산, 제도 등 평가 관련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토론참석자들이 임무 중심 연구개발 등 정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성과평가 환류체계 마련 등 국가연구개발의 성과평가 제도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이번 성과평가토론회는 사전 신청을 통해 현장에 참석한 연구자 및 전문기관 관계자 외에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유투브를 통해 생중계되었다.
주영창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이번 토론회에서 성과평가는 ‘성과평가는 연구개발 사업의 수행과 성과창출의 방향을 결정하는 방법이 되고, 민간과 산업으로 성과가 확산되는 첫걸음이 된다’ 라면서, ‘탄소중립, 전략기술 등 국가적 임무 달성을 위한 임무중심 연구개발에 있어 성과평가제도가 나아갈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되어 기쁘다.’ 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