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한류 마케팅 강화하고 중소벤처기업 수출 총력 지원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0-01-09

 

’브랜드 K‘를 비롯해 유망소비재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촉진을 위해 러시아 KCON 등 글로벌 한류행사와 연계한 판촉상담회가 확대되고, 맞춤형 한류콘텐츠(브랜디드 콘텐츠) 제작 지원 등 한류마케팅 지원사업이 고도화된다.
 
또한, 글로벌 온라인쇼핑몰 입점과 판매 등 전자상거래 수출지원도 신남방국가 등 시장별로 다양화된다.
 
유망 벤처․스타트업 등 혁신기업의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해 스웨덴(스톡홀름), 핀란드(헬싱키), 싱가포르 등 해외 혁신 생태계에 코리아스타트업센터가 운영되고, 수출바우처에 혁신바우처 트랙도 신설된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는 8일 ‘20년 중소벤처기업 해외 마케팅 지원사업 통합공고문을 발표하고, 대중소기업동반진출, 수출 바우처, 수출컨소시엄, 전자상거래활용 수출, 해외규격인증 획득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에 총 1,985억원을 투입해 중소벤처기업(12,000개 이상)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난해 다소 둔화된 중소벤처기업수출 분위기를 반전시키고, 수출회복세를 조기에 달성하기 위해 전체 예산의 60%이상을 상반기에 집중해 집행하겠다고 발표했다.
 
[브랜드 K 등 유망소비재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촉진]
 
대기업과 공동으로 KCON 러시아, 미니 KCON 등 글로벌 한류 행사를 확대 개최하고, 브랜드 K 등 유망소비재 중소기업이 참여하는 판촉상담 행사를 연계함으로써 한류를 활용한 해외판로 개척을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 KCON(K-Concert & Convention) : CJ E&M(미디어 대기업)이 K팝 등 한류 콘텐츠와 중소기업 소비재 제품 전시컨벤션을 결합한 글로벌 한류 행사
 
또, 기획 단계부터 특정 중기제품의 마케팅을 목적으로 하는 브랜디드 콘텐츠를 지원하는 등 중소기업을 위한 한류마케팅이 보다 고도화된다.
 
그리고, 미국, 중국, 일본 3개국에 집중된 중소기업의 온라인수출을 태국, 베트남 등 신남방 국가와 인도, 터키, UAE 등 한류 확산 지역으로 확대하기 위해 지역별로 온라인 수출시장 지원을 다변화하고, 소비재 전문 온라인쇼핑몰 육성을 위해 종전 일률지원(기업별 4천만원)하던 것을 역량별로 차등을 두고 최대 1억원까지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벤처․스타트업 등 혁신기업 해외진출 활성화]
 
해외 현지 벤처․스타트업 생태계와의 연결을 통해 우리 혁신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코리아스타트업센터의 확충*과 함께 해외 액셀러레이터 및 VC와의 매칭 기회 등을 제공하는 스타트업 전용 수출바우처가 지원되며, 동일․유사․이업종 기업간 해외시장 공동개척을 지원하는 수출컨소시엄 사업도 기존 제조업 중심에서 스타트업 컨소시엄 지원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19년) 미 시애틀 등 3개소→(’20년, 80억원) 스웨덴, 핀란드, 싱가포르(BI개편) 추가

또한, 해외진출시 필요한 마케팅 서비스를 패키지 방식으로 제공하는 수출바우처사업도 기존 수출 규모별 차등 지원이라는 성장사다리 지원체계는 유지하되, 브랜드 K 기업, 스마트공장 도입기업, 규제자유특구 입주기업 등 혁신주체에 대해서는 별도 트랙을 신설해 집중 지원한다.
 
‘20년 중소벤처기업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들은 향후 사업별로 공고가 진행될 계획이며, 사업 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중소벤처기업부(www.mss.go.kr), 수출지원센터(www.exportcenter.go.kr), 고비즈코리아(kr.gobizkorea.com)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