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산업기술혁신펀드 4,200억원 신규 조성 |
- 올해부터 3년간 1조원 이상 펀드 조성을 통해 민간 기술혁신 지원 - |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10월 12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IBK기업은행, 신한은행, 한국성장금융 등과 산업기술혁신펀드 조성 협약식을 가졌다.
| < 산업기술혁신펀드 조성 협약식 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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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장소 : ‘22. 10. 12(수) 10:30~11:00 /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안단테홀
◇ 참석자 : 산업부 산업혁신성장실장, 기업은행 부행장, 신한은행 부행장, 한국성장금융 대표이사, 한국산업기술평가원장,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장 등
◇ 행사내용 : 산업기술혁신펀드 조성 협약 체결 |
□ 올해, 산업기술혁신펀드는 R&D자금 전담은행인 기업은행(600억원), 신한은행(400억원) 출자금과 R&D 지원펀드에 기투자된 정부 출자금 회수액(500억원) 등 1,500억원을 母출자로 총 4,200억원 규모의 子펀드를 조성할 예정이다.
ㅇ 먼저 혁신기업 성장을 위해, ➊기업간 협력을 통해 산업 밸류체인 강화를 추진하는 CVC 연계 스케일업 펀드 800억원, ➋중소‧중견기업 및 중견 후보기업의 오픈이노베이션을 지원하는 중견기업 도약지원 펀드 1,400억원, ➌소부장 특화단지를 중심으로 안정적 국내 소부장 공급망 구축을 위한 소부장 클러스터 지원 펀드는 200억원으로 조성한다.
ㅇ 또한, 산업 대전환을 위해 ➍탄소중립 공정기술과 에너지혁신벤처의 혁신 활동을 지원하는 탄소중립‧에너지 혁신벤처 펀드는 1,000억원, ➎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산업간 융합을 촉진하는 산업디지털 전환 펀드는 800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ㅇ 산업기술혁신펀드는 母펀드운용사인 한국성장금융 등에서 연내 子펀드 운용사 선정을 완료하고 외부자금 모집에 착수하여 내년부터 본격적인 투자활동에 돌입할 계획이다.
< ’22년도 산업기술혁신펀드 조성(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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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행사에 참석한 산업부 황수성 산업혁신성장실장은 “정부와 금융권이 협력하여 출범하는 이번 펀드는 우리 기업들의 도전적인 혁신 활동을 유연하고 신속하게 지원하는 동시에 탄소중립‧디지털 전환 등 산업 대전환 이행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하면서,
ㅇ “산업부는 올해부터 3년간 1조원 이상의 펀드를 조성하여 민간 기업의 기술혁신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