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연구성과의 사업화 촉진을 위한 산·학·연·벤처·새싹기업 협력의 장 열린다! |
- 「제20회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 2022(7.6~7.8)」 개최 |
□ 「제20회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 2022(이하 ‘포럼’)」이 7월 6일(수)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에서 바이오 분야 산·학·연·관·벤처·스타트업, 투자기관, 정부기관, 지자체 등 관계자 2,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했다.
ㅇ 이번 포럼은 2002년부터 지난 20여 년 간 개최되어 온 민간 주도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규모 바이오헬스 분야 기술거래의 장으로,
ㅇ 대학·연구기관·벤처·스타트업 등 유망기술을 보유한 공급자와 이를 필요로 하는 바이오헬스 기업 등 수요자를 연결하여 바이오 연구성과의 사업화 촉진을 위한 전략적 협력을 가속화하는 행사이다.
□ 인터비즈 포럼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본 포럼은 2017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의 지원에 힘입어 참여기관, 참가자, 제안기술 수 등 행사 규모가 점차 확대되고 있으며
*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등 국내 산·학·연 대표 12개 기관으로 구성
※ (참여기관) (’17) 261개 → (’18) 340개 → (’19) 370개 → (’20) 393개 → (’21) 565개
(참가자) (’17) 805명 → (’18) 1,100명 → (’19) 1,300명 → (’20) 1,300명 → (’21) 2,050명
(제안기술 수) (’17) 365개 → (’18) 513개 → (’19) 543개 → (’20) 682개 → (’21) 911개
ㅇ 올해는 ‘파트너링을 통한 국가보건안보와 국민행복 실현’을 슬로건으로 7월 6일(수)부터 7월 8일(금)까지 710개 기관/기업에서 2,700명이 참여하여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 포럼 1일 차인 7월 6일(수)은 과기정통부에서 바이오 기초·원천 연구성과의 사업화 촉진을 위한 정책방향을 모색하고자 ‘바이오 기술사업화 촉진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ㅇ 과기정통부 이창윤 기초원천연구정책관 주재로 개최한 이번 간담회는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 등 인터비즈 조직위원회 주요기관과 제약사(유한양행, 동국제약 등), 바이오벤처(아울바이오, 리퓨어헬스케어 등), 벤처캐피털(신한금융투자, 데일리파트너스)가 참석하여
ㅇ 최근 투자여건의 변화와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바이오 사업화 생태계의 변화를 진단하고 기술사업화 활성화를 위한 추가 지원 필요 영역을 발굴하기 위한 의견을 자유롭게 개진하였다.
□ 과기정통부 이창윤 기초원천연구정책관은 “바이오 분야는 오랜 기간과 많은 비용이 소요되는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의 특성으로 개발과정의 효율화와 위험 분담을 위해 다양한 혁신주체들의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협력이 필수적”이라면서
ㅇ “과기정통부는 바이오분야 기초·원천 연구성과의 사업화 연결을 위해 이번 포럼을 비롯한 협력적 생태계 조성을 지원해나가겠다”고 밝혔다.
□ 인터비즈 포럼 운영책임자인 조헌제 연구개발진흥본부장은 “향후 기술, 시장의 변화로 인한 유망 기술·파이프라인의 수요가 매우 증가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파트너링을 통한 유망 기술·아이템의 확보가 필수적이다”고 말하며,
ㅇ “최근 코로나19를 겪으며 우리나라가 바이오헬스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시기에 인터비즈 포럼에 참여하는 산·학·연·벤처·스타트업들이 상생협력을 통한 기술도약과 혁신 전략을 구상하여 사업화 성공과 글로벌 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파트너링 매커니즘을 더욱 공고히 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