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확장가상세계 청년 개발자·창작자 본격 양성 |
- 이종호 장관, 「메타버스 아카데미」 개소 축하 및 격려 - - 청년들의 무한한 잠재력이 발현되는 확장가상세계 인재양성의 요람 될 것 - |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다양한 세계관의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메타버스 개발자‧창작자로 양성하는 「메타버스 아카데미」 개소식을 7월 5일 오후 3시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메타버스 허브에서 개최하였다.
ㅇ 이날 행사에는 과기정통부 이종호 장관과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허성욱 원장, 한국전파진흥협회 송정수 상근부회장, 유니티, 메타(구 페이스북), 어도비, 에픽게임즈, AWS, 스코넥엔터테인먼트, 맥스트 등 국내외 메타버스 기업 관계자, 교육생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메타버스 아카데미」의 개소를 축하하였다.
□ 「메타버스 아카데미」는 지난 4월 서비스 개발과 콘텐츠 창작 2개 분야에 992명의 청년들이 신청하는 높은 관심 속에 시작되었으며, 선수학습(5월)을 거쳐 본 교육과정에 선발된 최종 210명을 대상으로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ㅇ 이번 과정에서는 학습로드맵 기반의 자기주도 학습(7~8월)과 교육생 간서로 다른 생각과 기술을 융합하는 동료학습(9~10월), 문제해결형 과제수행 중심의 기업연계학습(11~12월) 등 단계별 학습과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ㅇ 교육생에게는 프로젝트 수행에 필요한 창작공간과 장비, 교육훈련비(월 최대 100만원, 5개월)를 제공하며, 성적 우수자에게는 인증서 및 장관상을 수여하고, 취업과 창업 등 후속지원도 이어나갈 예정이다.
□ 이날 개소식에서는 「메타버스 아카데미」 현판식과 참여기업 지원선언 서명식 등이 함께 이루어졌으며, 그동안의 추진경과와 청년 교육생들과 함께 생각과 의견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ㅇ 지원선언 서명식에서는 사업 전담‧수행기관(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전파진흥협회)과 국내·외 45개의 「메타버스 아카데미」 참여기업을 대표하여 13개 기업*이 우수인력 발굴, 교육지원 및 프로젝트 멘토링, 인턴십 등 후속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의 뜻을 모았다.
* 13개 기업 : 더샌드박스코리아, AWS코리아, 유니티코리아, 어도비코리아, 메타(구 페이스북 코리아) 다쏘시스템코리아, 에픽게임즈코리아, SBS, 위즈웍스튜디오, 맥스트, 피노키오, 스코넥엔터테인먼트, 유티플러스 인터렉티브 등
ㅇ 기업들은 청년들이 메타버스 산업에서의 진로·직업 탐색과 진지한 고민에 대하여 「메타버스 아카데미」를 통해서 소통을 이어나갈 것을 약속했다.
□ 과기정통부 이종호 장관은 격려사를 통해 “메타버스는 스마트폰에 이어 정보통신기술 생태계에 새로운 패러다임 변화를 가져올 차세대 인터넷 플랫폼이 될 것이며, 이러한 변화를 이끌어갈 전문인력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ㅇ “메타버스 아카데미가 성공적으로 안착하여 앞으로 청년들의 무한한 잠재력이 발현되는 메타버스 인재양성의 요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ㅇ 또한 “국내외 메타버스 기업과 전문가들이 청년들의 힘찬 도전에 끝까지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면서, “정부도 「메타버스 아카데미」를 통해 배출되는 우수인력들이 정부지원 사업과 연계한 참여기회를 확대하여 각자의 분야에서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재능 사다리 역할이 되어드리겠다.”고 밝혔다.
□ 한편 과기정통부는 “향후, 초광역권 메타버스 허브와 연계하여 메타버스 아카데미를 지역에 추가 개설 및 운영하고, 케이(K)-메타버스 아카데미 글로벌 네트워크도 마련하여 세계적인 교육 플랫폼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