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과기정통부, 2022년도 하반기 기초분야 개인·집단연구 과제 선정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2-06-02

 

 

과기정통부, 2022년도 하반기 기초분야 개인·집단연구 과제 선정

- 치매 치료, 착용 가능 로봇, 악성암 제어 등 다양한 분야 기초연구(하반기 신규과제 1,953, 1,595억원)를 통해 신산업 창출과 국민 삶의 질 향상 기대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이하 ‘과기정통부’는 6월 1일부터 연구를 개시하는 2022년도 기초연구사업의 리더연구(12), 기본연구(1,818), 선도연구센터(20), 기초연구실(103)의 신규과제 선정결과를 발표하였다.

 

 ○ 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기초연구사업 중 국내 최고수준의 기초연구자를 지원하는 리더연구안정적 연구기반 조성을 지원하는 기본연구우수 연구집단(10인 이내)을 지원하는 선도연구센터그리고 소규모 연구그룹(4인 이내)을 지원하는 기초연구실의 신규과제로,

 

 ○ 지난해 11월 공고를 하여 리더연구, 기본연구 지원자 총 64명 및 3,320명과 선도연구센터그룹 77개, 그리고 소규모 연구그룹 599개를 대상으로 해외평가토론평가발표평가 등을 거쳐 리더연구 12기본연구 1,818개, 선도연구센터 20개, 기초연구실 103개를 신규과제로 선정하여 ’22년 연구비 총 1,594억원을 지원한다.

 

  ※ 하반기 선정과제 포함 리더연구 총 101선도연구센터 총 136기초연구실 총 392개 지원 중(22.6월 기준)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초연구사업 지원 체계 >

 

 

초기 연구 정착

우수 성과 창출

최고 수준 연구

 

 

 

 

 

개인연구

 

신진연구

(연 1.5억원, 5년 이내)

중견연구

(연 4억원, 5년 이내)

리더연구

(연 8억원, 9년 이내)

 

 

 

 

 

 

 

재도약 연구

(신진, 중견, 리더 연구자의 연구단절 방지, 0.5억원, 1년)

 

 

 

 

 

 

 

생애첫연구

(연 0.3억원, 3년 이내)

기본연구

(연 0.5억원, 5년 이내)

 

 

 

 

 

 

 

 

 

집단연구

 

기초연구실

(4인 이내, 연 5억원 이내, 3년)

선도연구센터

(10인 이내연 20억원 이내, 7)

 

□ 리더연구의 경우화학 분야의 신경단백질 분해를 통해 치매를 치료할 수 있는 화학적 방법을 탐색하는 연구(KAIST 임미희 교수)에서부터 의약학 분야의 유전자 치료 기초 기술 개발 연구(연세대 김형범 교수), ICT·융합 분야의 확장 가상 세계 연구(서울대 윤성로 교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구 선정되었다.

 

 ○ 이외에도 기초생명 분야의 식물의 복잡한 개화 조절 기전 연구(고려대 안지훈 교수), 공학 분야의 로봇과 사람이 결합된 형태인 착용 가능 로봇의 제어 성능 향상 연구(KAIST 공경철 교수) 등의 과제가 선정되었으며,

 

 ○ 이러한 다양한 리더연구 과제를 통해 앞으로 우수한 학술성과가 창출되고 신산업 창출 및 국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 ’22년 하반기 리더연구 과제 선정결과 >

분야

과제명

주관기관

연구책임자

자연 과학

물리학

중성미자공학의 서막

서울대

유종희

물리학

차원제어 희귀물성 연구단

서울대

김창영

화학

금속신경단백질화학: 신경퇴화를 유발하는 ‘금속-신경단백질 복합체’ 발굴

KAIST

임미희

지구과학

급격한 기후변화 연구 센터

POSTECH

국종성

생명 과학

기초생명

프로테오스태시스 모듈에 의한 개화 조절 기전 연구

고려대

안지훈

분자생명

시냅스 다양성 및 특이성 조절 연구단

DGIST

고재원

의약학

의약학

차세대 유전자교정 도구를 이용한 유전적 변이의 기능 대량 규명 및 정밀 유전자 치료 기초 기술 개발

연세대

김형범

공학

공학

차세대 이차원 소재 상용화를 위한 플라즈마 공정 최적화

성균관대

김태성

공학

보행장애 완전극복 웨어러블 로봇기술을 위한 인간운동제어이론 연구

KAIST

공경철

공학

인간지향 마찰전기 에너지 하베스팅 연구단

성균관대

김상우

ICT· 융합

ICT

Metaverse Agora: Deep Generative Model을 통한 메타버스 소통공간

서울대

윤성로

융합

만성 염증성 질환 극복을 위한 일산화질소 미세 조절 시스템

POSTECH

김원종

 

 

□ 선도연구센터(SRC/ERC/MRC)의 경우, 기초생명 분야의 생체시계 기반 시스템 최적화 기술 개발을 위한 식물생체리듬 연구(경상국립대 김외연 교수), 통신 분야의 6G 관련 미래지향적 연구인 인지증강 메타통신 연구(고려대 이인규 교수), 새로운 항암전략 도출 및 신약개발을 위한 악성암 제어 연구(조선대 유호진 교수등 개인 또는 소규모 연구보다 집단연구로 수행이 필요한 다양한 과제들이 선정되었다.

 

 ○ 초학제간 융합연구 그룹 육성(CRC)을 위한 선도연구센터 신규 과제로, 한국 전통 기록물에 대한 인문학 학문 분야와 심층 기계 학습확장 가상 세계대체불가토큰 등의 정보기술을 융합한 전통기록물 해독 연구(경북대, 이민호 교수), 복잡계 경제학 방법론과 빅데이터 분석 기법을 활용한 소상공인 경제생태계 연구(인하대 전보강 교수)가 선정되었다.

 

 ○ 지역혁신 선도연구센터(RLRC) 신규과제로 선정된 장년층 건강관리 중개 연구(부경대 오정환 교수), 인공지능 디지털 건강관리 기반 연구(한림대 정인철 교수), 바이오의약품 연구(목포대 박진우 교수), 인공지능 시스템반도체 융합 연구(충북대 김형원 교수)를 통해서, 지역 산업과 연계한 지역의 지속가능 자생적 혁신성장 견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22년 하반기 선도연구센터 과제 선정결과 >

센터

분야

(지역)

과제명

주관기관

연구책임자

SRC

(이학)

수학

비선형 동역학 수리응용센터

경북대

도영해

물리학

중성미자 정밀연구센터

전남대

주경광

기초생명

식물생체리듬 연구센터

경상국립대

김외연

분자생명

스토캐스틱 줄기성 연구센터

서울대

윤홍덕

ERC

(공학)

소재

헤테로제닉 금속적층제조 소재부품 연구센터

POSTECH

김형섭

화공

분산형 저탄소 수소생산 연구센터

KAIST

이재우

통신

인지증강 메타통신 연구센터

고려대

이인규

바이오·의료융합

스마트 혈류역학 지표기반 실시간 정밀의료 플랫폼 연구센터

한양대

송시몬

에너지·환경융·복합

탄소중립형 물-에너지 통합시스템 선도연구센터

한양대

박호범

MRC

(기초 의과학)

기초/

응용의학

악성암 제어 연구센터

조선대

유호진

세노테라피 기반 대사질환 제어 연구센터

영남대

박소영

암세포 다양성 분자제어 연구센터

부산대

오세옥

약학

근육피지옴 연구센터

숙명여대

배규운

한의학

비위 조절기반 Gut-Brain 시스템 제어 한의과학 연구센터

동신대

이미현

CRC

(융합)

자유공모

메타버스 가상서원 구축을 위한 딥러닝 기반 전통기록물 해독

경북대

이민호

소상공인 경제생태계 연구센터

인하대

전보강

RLRC

(지역)

(부울경)

스마트짐 기반 액티브 시니어 헬스케어 중개연구센터

부경대

오정환

(대경강)

뇌혈관질환 전주기 관리를 위한 인공지능 디지털 헬스플랫폼

한림대

정인철

(호남/제주)

바이오 메디슨 첨단제형 연구센터

목포대

박진우

(충청)

인공지능 시스템반도체 융합연구센터

충북대

김형원

 

※ SRC : Science Research Center    ERC : Engineering Research Center

   MRC : Medical Research Center    RLRC : Regional-Leading Research Center

 

□ 과기정통부는 6월 중으로 금번에 선정된 신규 리더연구자 및 선도연구센터를 대상으로 지정서를 수여하고 본격 연구에 착수토록 지원할 계획이다.

 

□ 과기정통부 이창윤 기초원천연구정책관은 “국내 최고수준의 연구자 및 우수 연구집단에 대한 심화연구 지원을 통해 우수한 학술 성과가 창출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언급하며,

 

 ○ “기초연구의 우수한 학술 성과가 확산되고 장기적으로 결실을 맺어 신산업 창출과 국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긴 호흡으로 기초연구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