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학도 차관, Tech밸리 지원기업의 스케일업을 위한 VC 연계 IR 및 네트워킹 행사 참석
□ 제2벤처 붐 확산을 위해 “Tech밸리 지원기업의 VC 연계 IR 행사 정례화 할 것”
Tech밸리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원기업의 스케일업을 지원하기 위한 ‘2019 Tech밸리 네트워킹 행사’가 19일 서울 역삼동 삼정호텔에서 열렸다.
Tech밸리 프로그램은 교수·연구원 등 高기술인재의 창업을 유도하기 위해 도입한 기술보증기금의 우대보증(30억한도, 3억원까지 우선지원 등)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Tech밸리 프로그램이 처음 도입된 2017년에는 대학 교수의 창업을 중심으로 55개 기업에 921억원이 지원됐다.
이후 대학은 물론 연구기관까지 지원을 확대해 현재까지 247개 기업에 대해 4,424억원을 지원했으며, 앞으로도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20년 지원 계획, 2,300억원)
< TECH밸리 보증 지원현황>
구 분 | 승인 전체 | U-Tech (대학) | R-Tech (연구기관) | |||
업체수 | 금액 | 업체수 | 금액 | 업체수 | 금액 | |
‘17년 | 55 | 921 | 53 | 883 | 2 | 38 |
‘18년 | 96 | 1,736 | 84 | 1,526 | 12 | 210 |
‘19.11. | 96 | 1,767 | 83 | 1,524 | 13 | 243 |
합 계 | 247 | 4,424 | 220 | 3,933 | 27 | 491 |
Tech밸리 프로그램을 지원받은 기업의 연간 매출액 증가률은 46.3%로 일반 기업과 비교할 때 현저히 높은 수준이다.
* Tech밸리기업 평균 매출액 : (’16) 173백만원 → (‘17) 258백만원 → (’18) 370백만원
이번 행사는 Tech밸리 지원기업 40개사, 대학·연구기관 20곳, VC 20개사 등 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Tech밸리 지원 기업 중 8개사는 IR 피칭에 참여해 스케일업을 위한 투자유치 활동을 벌였다. 김학도 차관은 “대학과 연구소 등의 우수 인재가 기술혁신형 창업을 하도록 지원하고, 이에 투자·멘토링·기술지원 등을 강화하는 것은 제2벤처 붐 확산 전략의 핵심내용 중 하나”라고 강조하고,“앞으로도 Tech밸리 사업을 통해 교수, 석·박사 연구원의 창업을 적극 지원할 것이며, Tech밸리 지원기업과 VC를 연계하는 IR 행사를 정례화해 기업 발전의 디딤돌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