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제2회 인공지능최고위전략대화(AIStrategySummit) 개최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2-01-20

 

 

“인공지능 경쟁력 강화를 위해 민‧관이 함께 합니다”

2회「인공지능 최고위 전략대화(AI Strategy Summit)」개최

- 올해부터 본격화되는 초거대 인공지능 서비스 개발 활성화를 위해 민관 협력 -

- 학습용 데이터 구축 이행안(로드맵) 인공지능 반도체 경쟁력 강화 방안 제시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이하 ‘과기정통부’) 민‧관이 인공지능 분야 비전을 공유하고전략적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제2 인공지능 최고위 전략대화(AI Strategy Summit) 1 19()서울중앙우체국에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9 7 인공지능 분야 주요 기업 대표 롯해 학계‧연구계 대표 인사가 참석하여우리나라 인공지능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던 1 인공지능 최고위 략대화’ 연속선상에서 개최되었다.2회 인공지능 최고위 전략대화 참석자 >

 

기업

KT 송재호 부사장, SKT 이상호 T3K센터장, LG AI 연구원 배경훈 원장삼성전자 다니엘 리 글로벌 AI 센터장네이버 클로바 CIC 정석근 대표카카오엔터프라이즈 최동진 부사장퓨리오사 백준호 대표리벨리온 박성현 대표

학계‧연구계

이성환 인공지능대학원협의회장(고려대 교수, AI혁신허브 연구책임자)

정부·공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임혜숙 장관, 4차산업혁명위원회 윤성로 위원장,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문용식 원장

 

 

 

 인공지능 디지털 대전환 시대 국가 경쟁력의 핵심으로미·중 중심으로 인공지능 기술패권 경쟁 심화되고 있고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은 인공지능 분야에 천문학적인 투자 하고 있다.

 

 우리 정부도 지난해 글로벌 기술패권 시대에 주도권을 확보해야할 국가 필수전략기술 인공지능을 포함한 10 기술 선정하고국가 역량을 결집 계획을 밝힌  있다.  정부는 10  기술주도권 확보를 목표로 기술별 특성을 고려한 육성·보호 종합전략 구체화하고, R&D투자인프라·세제전문인력 공급  전방위적 지원을 강화 나가는 한편국가 필수전략기술을 지속 보완·발전시킬 견고한 추진체계* 구축 나갈 계획이다. 

 

    장관급 필수전략기술위원회 신설(가칭)국가필수전략기술 육성에 관한 법률」 제정 등 추진

 

 국가 필수전략기술  하나인 인공지능 기술에 대해 논의하는 이번 인공지능 최고위 전략대화에서는 기업과 정부가  동안 검토 세가지 정책 방안 발표되었다.

 

   번째1 전략대화의 주제였던 초거대 인공지능 생태계 활성화 위해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협의체 논의를 거쳐 마련된 정부의 지원 방안* 공유하였다.

 

   초거대 인공지능 API 개방·활용 지원 방안인공지능 연구개발을 위한 GPU 지원방안인터넷 공개 데이터 활용 방안기업-대학 인공지능 인력양성 협력방안

 

   번째‘디지털 뉴딜’ 핵심사업  하나로 추진 중인 대규모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로드맵을 제시하고데이터의  활용성과 가치를 높이기 위한 고도화 방안 발표하였다.

    번째인공지능 기술개발과 활용 확산으로 급격히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인공지능 반도체 분야에서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이 제시되었다.

 

 

 

 주제 1 : 초거대 인공지능 생태계 활성화 지원 방안

 

 

 지난 전략대화를 통해 초거대 인공지능 활성화 위해 중소기업 활용 기회 확대GPU 지원 확대인재양성 등이 제안되었고후속 전문가 협의체 논의를 통해 구체적 지원 방안이 마련되었다.

 

 대기업이 개발한 초거대 AI 모델을 활용 인공지능 솔루션·서비스 등을 개발하려는 국내 중소기업 등에 API 사용 비용을지원한다.

 

  공급기업 초거대 AI 모델 규모용도 등에 따라 다양한 API 상품 수요기관에 제공하고수요기관 적절한 API 선택적으로 활용 바우처를 통해 비용을 지원 받게 된다.

 

 중소기업·연구기관·대학 등에 중·대용량 GPU 컴퓨팅 자원 지원 단계적으로 확대 나갈 계획이다

 

  중용량 단위(160/320TF) GPU 지원을 추가*(22~)하고컴퓨팅 자원 확대 구축(23 44.3PF, 24 88.5PF) 예정된 광주 인공지능 집적단지를 통한 대규모 단위(1PF이상) 지원을 검토할 계획이다.

 

     * (19) 4PF<200, 20TF> → (20) 25.7PF<883, 20/40TF> → (21) 30.6PF<1,000, 20/40/80TF>

 

  또한슈퍼 컴퓨터 6호기 인공지능에 보다 적합한 이종시스템(GPU+CPU)으로 구축(23~)하고딥러닝 전용 뉴론(현재 1.2PF, GPU기반) 성능을 25PF까지 확대(~25) 계획이다

 

 인터넷에 공개된 데이터를 AI 학습용 목적으로 사용시 저작물 이용 면책 규정 적용  있도록 법적 기반 마련 추진한다.

  인공지능 개발·활용 목적의 공개된 정보 활용시 저작물 이용 면책 규정을 포함한 법률안이 발의*되어 있으며산업계 의견을 수렴하여  제·개정 과정에 적극 참여 계획이다.

 

     저작권법 전부개정법률안(도종환 의원21.1.15.), 알고리즘 및 인공지능에 관한 법률안(영찬 의원21.11.24.)

 

 

  아울러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 통해 저작권을 구매하거나재연데이터를 제작하는 등의 방식으로 저작권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 데이터의 개방을 확대 나갈 예정이다.

 

 현장에 필요한 인공지능 인재양성 위해 정부 지원 확대를 통해 기업과 대학  자율 협력 강화를 촉진한다.

 

  (AI융합교육기업 직접 AI융합 교육과정 설계 참여하고기업 전문가 겸직 통해 강의 참여할 수도 있게 한다.

 

  (AI융합연구) 기업이 직면한 현장의 문제 대해 대학-기업 공동 AI융합 프로젝트 기획하고 하나의 팀으로 수행하도록 한다.

 

  (인재교류  양성) 기업과 대학간의 인재교류  인력양성 협력 강화를 위해 양방향 산학 교차 인턴십 활성화를 유도한다.

 

  (대학혁신 유인) 대학별 여건과 특성 따라 자율적인 혁신 프로그램(재직자 단기 석사마이크로 디그리 ) 개설을 유도한다.

 

 

 주제 2 :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활용 고도화 방안

 

 

 정부는 디지털 뉴딜 일환으로 인공지능 기술 개발 확산 필요한 핵심요소인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AI Hub(aihub.or.kr) 통해 25까지 1,300여종 구축·개방* 계획으로,

 

    (17~19) 21(기 개방→ (20) 170(21.6월 개방→ (21) 190(잠정 ’22.상반기 개방)

 

  고품질·대규모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체계적인 확보 활용 활성화 뒷받침할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활용 고도화 방안(과기정통부이하 ‘고도화 방안’)’을 마련·발표하였다.

 

 전략적인 데이터 축적·개방을 위해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로드맵을 제시한다.

 

 

 

  먼저기반기술’과 2 전략분야’를 설정하고 이를 축으로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를 종적·횡적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으로 한국어, 영상·이미지헬스케어제조   세부분야 대한 구체적인 데이터 구축 목표 방향 제시하였다.

 

 

분 야

주요내용

세부분야

기반기술

여러 기술·산업에 공통되는 범용적인 성격의 인공지능 구현을 지원하는 분야

한국어영상·이미지

전략분야1

공익 증진에 기여할 수 있고 조기에 인공지능 확산이 기대되는 분야

헬스케어교통·물류재난·안전·환경농·축·수산

전략분야2

인공지능을 통한 산업·영역별 혁신을 촉진할 수 있는 분야로 점차 확장 가능

제조로보틱스법률교육금융, 지식재산문화·관광스포츠 등

 

 

  이러한 로드맵에 따라 분야별로 단일한 목적이나 특정한 조건·환경 기초적인 데이터부터 복합적인 내용·상황 담은 멀티모달 데이터 등으로 수준 범위 고도화함으로써해당 기술과 산업분야의 수준 높은 인공지능 서비스 개발 적극 뒷받침 나간다.

 

  이를 이행하기 위해 과제기획세부추진방향 설정  데이터 구축 전반에서 주요 분야별로 전문성 보유한 부처  전문기관 등과 적극 협력해나갈 계획이다.

 

 구축·개방한 데이터의 활용 편의와 품질을 높이고 사용자 중심의 데이터 활용 환경을 조성해 나간다.

 

  우선 일괄 다운로드가 어려운 대용량 데이터 분할·선택 제공  있도록 개선하고 컴퓨팅파워 지원 확대하는 한편AI Hub 인공지능·데이터 활용 핵심 플랫폼으로 거듭날  있도록 다양한 민·관 데이터 플랫폼* 연계  교육·실습 기능 보완 등을 추진한다.

 

    모두의 말뭉치(국립국어원), Science-ON(KISTI), 열린데이터광장(서울시), 통합데이터지도 등

 

  또한데이터 구축 단계부터 품질검증 자문 지원하고 데이터의 성격에 따라 지원규모 기간 다양화 하는 것은 물론보완이 필요한 기존 데이터 대한 개선작업 지속 진행해 나간다.

 

 

 

  특히디지털 뉴딜로 추진 중인 정부의 다양한 데이터·클라우드·인공지능 활성화 사업*  지능정보화사업** 등과의 연계 통해 데이터의 활용성과 가치를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데이터 바우처클라우드 이용 바우처, AI+X 사업 등

    ** 사업 추진 시 AI Hub 데이터 활용가능성 점검 및 우선 활용 권고 등

 

  끝으로데이터 구축 참여인력 능력개발 전문성 증진 지원하기 위해  1만명 규모 추진 중인 교육과정 전문·관리자 비중 점진 확대하고, 크라우드 소싱 적용분야 데이터 수집·가공을 넘어 수·품질관리  전문성이 요구되는 분야 점차 넓혀갈 예정이다.

 

 정부는 이러한 고도화 방안 추진을 통해 국내 실정에 맞는 다양한 야의 고품질·대규모 데이터 확보하여 국내 중소·스타트업대학 등의 인공지능 도입 장벽 낮추고 산업·사회적인 인공지능 발·확산 가속화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주제 3 : 인공지능 반도체 경쟁력 강화방안

 

 

 정부 인공지능 반도체 산업 발전전략(20.10) 수립하여 29년까지  1조원 규모 추진중인 대규모 R&D 프로젝트* 성공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산업계의 의견을 바탕으로 「인공지능 반도체 경쟁력 강화방안」을 마련하였다.

 

    차세대 지능형반도체 개발사업(과기정통부-산업부 공동) : 10년간(20~29) 총 1조 96억원 투입

 

 인공지능 반도체 기술력을 확보한다.

 

  우리의 강점 메모리 반도체 기술력 바탕으로 차세대 인공지능 반도체 패러다임을 혁신  있는 PIM(Processing In Memory) 반도체 개발 28년까지  4,027억원을 추가 투입한다.

 

  최근 성장세 두드러진 인공지능 반도체 NPU칩의 설계기술 확보하고 패키지형 제품 생산을 지원하는 한편,

 

  우리가 취약한 인공지능 반도체 개발환경을 제공하는 SW 개발 추진한다.

 

 

 개발된 인공지능 반도체의 초기시장 창출을 지원한다.

 

  개발된 인공지능 반도체 다양한 국가 R&Dㆍ실증 사업에 하여 성능검증을 지원하고,

 

  광주 AI 직접단지 데이터센터에 도입 추진하여 민간 데이터 터까지 확산  있도록 지원한다.

 

 인공지능 반도체 설계툴 공동활용과 전문인력 양성을 강화한다.

 

  기술개발 과정에서 많은 비용이 수반되는 ‘인공지능 반도체 계툴’ 공동 활용을 지원하여 기업의 부담을 경감한다.

 

  AI 반도체 관련 전문인력 부족 문제 해소 위해 학사부터 ㆍ박사까지 다양한 수준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재직자의 량강화도 병행한다.

 

< AI반도체 관련 인력양성 프로그램 운영계획() >

 

구 분

대 상

인공지능 반도체 융합전공

실무형 인력 양성을 위해 AI반도체 관련 학제(전기전자공학컴퓨터 공학물리학 등)간 연계된 학부 연합전공 신설

(22년 3개 학교 선정)

대학 ICT 연구센터(ITRC)

기존 3(서강대, KAIST, 인하대) 센터 → 시스템SW 분야 1개 신설(22)

PIM 설계연구센터

PIM 반도체 설계분야 학사석ㆍ박사 교육과정(콘텐츠커리큘럼 등) 개발ㆍ운영반도체 관련기업 재직자 교육 및 산·학·연 공동연구

(22년 1개 센터 신설 예정)

시스템반도체

융합전문인력 양성센터

기존 5(서울대성균관대포항공대연세대중앙대) 센터 지속 지원

 

 

 정부는 오늘 발표·논의된 정책들이 기업 등에 실질적 도움 되고 인공지능 생태계에 활력 불어 넣을  있도록 관계부처기업 등과 긴밀히 협조해 나갈 예정이다.

 

 임혜숙 장관은 “인공지능 전략대화를 통해 기업과 정부가 함께 의해가며 정책 실현 방안을 구체화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매우 크다”며,

 

 

 

  “향후에도 우리나라의 인공지능 경쟁력 확보를 위해 민・관이 함께 고민하고우리 기업이 글로벌 무대에 우뚝   있도록 정부도 책적 지원에 최선 다하겠다.”라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