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의 고민 해결을 위해 디지털 선도자(리더)들이 뭉쳤다. -‘청년 고민 해결단의 진심 톡(TALK)’개최 - 올해 총 1,000명 대상 상담 진행, 1월 17일부터 참가희망 청년 모집 |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장관 임혜숙)는 1월 12일(수) 오후 3시, 경기 스타트업 캠퍼스(판교 소재)에서 임혜숙 장관을 비롯한 디지털 리더들이 청년들의 고민을 청취하고 조언하는「청년 고민 해결단의 진심 톡(TALK)」을 개최하였다.
※ 전체 행사는 과기정통부 유튜브 채널, 네이버TV를 통해 생중계
ㅇ 이번 행사는 작년 12월 2일 발표한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청년 지원정책」의 후속조치로서, 국내 대표 스타트업 창업자, 스타 소프트웨어 개발자, 유명 1인 미디어 창작자 등 디지털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인 선배들이 ‘청년 고민 해결단’ 길잡이로 참여하였다.
ㅇ 특히, 온라인 가사 중개 플랫폼(‘청소 연구소’)으로 빠르게 성장 중인 ‘생활 연구소’ 연현주 대표가 멘토단장을 맡고, 임혜숙 장관이 명예 멘토단장으로 참여하여, 계속해서 청년 멘토링을 이끌 예정이다.□ 이날 청년들은 온라인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한 과정과 도전에 앞서 준비해야 할 점 등 다양한 질문을 던졌고, 멘토들은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구체적이고 생생한 조언을 제공하였다.
ㅇ 멘토들은 “도전을 시작할 당시에는 지금 활동하고 있는 분야를 주목하는 사람들이 많지 않았다.”며, “선배들과 커뮤니티를 통해 정보를 모아 본인이 잘할 수 있는 분야에 과감히 도전하고, 차근차근 준비한다면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 한편, 디지털 분야 취·창업과 연구, 창작을 꿈꾸는 청년들을 위한 ‘청년 고민 해결단’의 멘토링은 올해 총 1,000명(상/하반기 각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ㅇ 이날 행사에 참여한 멘토를 비롯하여,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조언과 도움을 줄 수 있는 젊은 디지털 리더들을 중심으로 멘토단을 구성하고, 청년들이 각자 희망하는 진로에 따라 멘토와 멘티를 연결하여 온라인을 통해 멘토링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ㅇ 상반기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들은 1월 17일(월)부터 2월 11일(금)까지 멘토링 누리집(www.gomentoring.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 임혜숙 장관은 “저도 당시 공과대학에서 매우 드물었던 여학생이자, 낯선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유학생으로서 어려움을 겪던 시절이 있었지만, 선배들의 조언 덕분에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다.”고 회상하며,
ㅇ “젊은 디지털 리더들의 진심이 담긴 멘토링을 통해, 청년 여러분들이 꿈을 이루고 다른 누군가의 멘토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