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세계 기술경쟁 시대, 한-미 간 첨단기술 동맹 강화키로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1-12-16

 

 

세계 기술경쟁 시대,

-  첨단기술 동맹 강화키로

 

- 임혜숙 장관,  첨단기술 분야 정부 주요인사 면담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임혜숙 장관 12 13()~14()2일간 미국 워싱턴 D.C. 방문하여 에릭 랜더(Eric Lander)  백악관 과학기술정책실장제시카 로젠워셀(Jessica Rosenworcel)  연방통신위원회 위원장  세투라만 판차나탄(Sethuraman Panchanathan)  국립과학재단 총재와 면담을 가졌다.

 

 

 

백악관 과학기술정책실(OSTP: Office of Science and Technology Policy

 

 ▪ 대통령 직속의 과학기술 정책 총괄 기관으로과학기술 혁신 정책과 예산()의 수립‧집행원자력‧핵 관련 대통령 조언 등의 기능을 수행

 

연방통신위원회(FCC: Federal Communications Commission)

 

 ▪ 1934년 설립무선주파수를 사용하는 비정부 기구 및 유무선 통신위성케이블 통신에 대한 관리와 규제 등을 담당

 

【국립과학재단 (NSF: National Science Foundation)

 

 ▪ 기초과학 및 공학 전반에 대한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독립연방기관

 

 

 임혜숙 장관은  백악관 과학기술정책실(OSTP) 에릭 랜더(Eric Lander) 실장과 만나이번 미국 방문은 - 정상회담 후속조치(21.5)  강조하고-  첨단기술동맹 강화 위한 양국의 협력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임혜숙 장관은 신흥기술 분야 대한 표준화 협력공동연구‧인력교류 확대  - 정상회담 후속조치가 지속적으로 구체화되어야 함을 이야기하였고특히 차세대 혁신기술인 양자 기술에 대한 협력 강화를 위해 ’양자기술 협력 공동선언문‘을 제안하였다.

 

  에릭 랜더 실장은 한국측의 의견에 매우 공감하며세계 기술 경쟁시대에 반도체  탄소중립으로의 전환을 위한 에너지 혁신 기술  - 양국의 기술 협력이 매우 중요함을 강조하였다.

 

 양측은 - 정부  협력채널인 - 과학기술공동위원회(장관급)‘를 정부-민간 전체를 아우르는 종합 채널로의 역할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또한-  기술협력을 목적으로 하는 ’국제기술협력기금‘ 설치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고이러한 노력들이 - 기술동맹을 더욱 굳건히 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것임에 공감하였다.

 

-미 과학기술공동위원회 >

 

▪ 근거-미 과학기술협력 협정」에 근거한 양국 과학기술 장관급 협의체

 수석대표: (과기정통부 장관, (미 백악관 과학기술정책실장

 

 

 뒤이어 임혜숙 장관은  연방통신위원회(FCC) 제시카 로젠워셀(Jessica Rosenworcel) 위원장과 면담을 하였다.

 

 제시카 로젠워셀 위원장은 지난 12 7(미국시간 기준),  바이든 정부의 FCC 위원장으로 인준되었다.

 

  과기정통부 최초 여성 장관 임혜숙 장관은  FCC 역사상 최초의 여성 위원장으로 부임 제시카 로젠워셀 위원장에게 축하로 말문을 열며양국  통신 분야 협력 방안에 대해 이야기하였다.

 

 임혜숙 장관은 한국의 성공적인 5G 상용화 국민 체감 성과 설명하며다가올 6G 시대를 선제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양국  공동연구  국제 주파수 결정 기구에서의 공동 대응 제안하였다.

 

 

  제시카 로젠워셀 위원장은 한국측의 제안에 높은 관심 보이며오픈랜(Open-RAN)* 관련 기술개발과 표준화 협력 중요함을 이야기하였다.

 

    * 이동통신 기지국 장비의 단위(unit)별 운용체제(OS)와 인터페이스를 개방‧표준화하는 것

 

 양측은 ITU(국제전기통신연합)  ICT 분야 국제기구에서의 - 양국의 협력을 통한 국제 공조 방안을 논의하였다.

 

  또한그간 직접적인 협력채널이 부재하였음을 지적하며향후  부처  정기적인 실무회의를 개최하기로 합의하였다.

 

 이튿날인  국립과학재단(NSF) 세투라만 판차나탄(Sethuraman Panchanathan) 총재와의 면담에서는- 정상회담 후속조치 관련 추진 현황 양국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임혜숙 장관은 우리측에서 제안한 정부  양자기술 협력 MOU*  신속하게 체결되어야 함을 강조하며이를 기반으로 양자기술 분야에 대한 양국  공동연구와 인력교류가 정부 차원에서 체계적으로 지원되어야 함을 이야기하였다.

 

    * (과기정통부 - (에너지부, NSF 공동 체결 추진 중

 

  세투라만 판차나탄 총재는 한국측의 의견에 동감하며 MOU 계기로 이른 시일 내에 - 연구자 공동 워크숍 추진  양자기술 협력 확대를 위해 노력 것이라고 이야기하였다.

 

 임혜숙 장관은 바이오 기술반도체 기술 관련 양국  협력의 중요성도 강조하며양국 연구자와 연구기관이 참여하는 - 합성생물학 공동 컨퍼런스‘와 - 반도체 기술 연구자 포럼 신설을 제안하였다.

 

  세투라만 판차나탄 총재는 이러한 제안에  동감을 표시하며구체적 추진방안에 대해 실무차원의 논의가 신속하게 이루어져야  강조하였다.

 

 양측은양국  첨단기술 협력에 대한 논의가 정기적‧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함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내년에 한국에서 대면으로 만나 논의를 이어나가기로 합의하였다.

 

 임혜숙 장관은  정부인사와의 면담과 더불어- 원자력 공동 연구개발에 크게 공헌한  헐책(John Herczeg)   에너지부 부차관보에 과학기술 훈장(웅비장) 수여하였다.

 

  이번 훈장 수여는 코로나19 인해 미루어 오다 임혜숙 장관의 워싱턴 방문을 계기로 본인에게 직접 수여 예정이었으나당사자  헐책  부차관보의 건강상 이유 앤드류 그리피스(Andrew Griffith)  에너지부 부차관보에게 대리 수여하였다.

 

  임혜숙 장관은 앤드류 그리피스(Andrew Griffith) 에너지부 부차관보와의 환담자리에서  헐책  부차관보가 크게 기여한 - 자력연료주기 공동연구(JFCS) 성공적인 마무리 강조하며앞으로 과기정통부와  에너지부 간에 원자력을 포함한 에너지 분야 반으로 협력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이야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