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지뢰탐지 인공지능 개발 지원을 위한 안전한 학습공간 개소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1-11-17

 

 

지뢰제거 작전에 인공지능을 활용하다.

 

지뢰탐지 인공지능 개발 지원을 위한 안전한 학습공간(실증랩) 개소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이하 ’과기정통부‘) 국방부(장관 서욱이하 ‘국방부’)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김창용), 국방기술진흥연구소(소장 임영일이하 ‘국기연’) 21. 11 16(육군공병학교(장성)에서 실증랩 개소하며,

 

  우리나라 전후방에 다량 매설되어 군장병과 국민 안전을 저해하는 지뢰 안전하게 탐지하고 제거하기 위해 인공지능 본격 활용한다고 밝혔다

    ※  지뢰매설량 약 83만발 추정지뢰불발탄 피해자 6,400여명(`21.8.1., 국가지뢰대응기본법 발의)

    ※ 철원 등 접경지역은 집중 호우로 유실된 지뢰에 상시 노출폭발 사고 우려로 벼 수확 미룸

 

 현재 사용  금속탐지기(Metal Detector) 플라스틱 지뢰·목함 지뢰  금속  탐지 제한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국방부가 (`20) 지표투과레이더(GPR)신호·영 데이터를 탐지·식별할  숙련도 따라 정확성 차이 크게 나는 단점 가지고 있다.

 

    지표투과레이더(Ground Penetrating Radar) 초광대역(UWB) 전자기파로 지표면지하매설물광물·유적지하벙커·땅굴 등 조사에 사용

 

 

 

 

  , 인공지능 기술 활용하여 지뢰뿐만 아니라 유골()  지하매설물 정밀석·식별함으로써  장병의 지뢰제거 작업 수행의 안정성 대폭 향상 것으로 기대된다.

 

 기정통부와 국방부는 ‘디지털 뉴딜’ 사업인 인공지능 융합 사업(프로젝트)(AI+X)’으로 지뢰탐지 솔루션 개발을 올해 5월부터 착수하였다.

 

  군이 보유한 지뢰 데이터(지뢰 위치지표투과레이더 신호 ) 인공지능으로 분석하여군장병의 지뢰제거 작전을 지원하기 위해 3(21~23) 동안  67.2억원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 경쟁 공모를 통해 선정된 티쓰리큐 컨소시엄한컴엔플럭스 연합체 지뢰 데이터 표준화인공지능 모형 개발  해결책 (솔루션개발을 위한 사전 작업 완료하였다.

    ※ ① (티쓰리큐이성보민글로벌 ② (한컴엔플럭스한국건설기술연구원셀파이엔씨두잇성균관대학교 산학협력단

 

  향후 다양한 지하 매설물(지뢰 ) 탐지‧식별하는 인공지능 해결책 개발하고  지뢰탐지 장비와 연동되는 통합플랫폼에 시범적용  군의 지뢰 제거 작전 활용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인공지능 전문기업에게는 인공지능 해결책 성능 향상시키고 초기시장을 확보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는 지뢰탐지 인공지능 융합 사업(AI+X) 추진 경과와 활용계획   지뢰 데이터 수집 로봇 시연현판식실증랩 탐방으로 진행하였다.

 

  실증랩은 육군공병학교   면적 314㎡의 규모 개발실(100), 장비실(16)표준시험장(198) 조성되었고지뢰탐지 신호‧환경 관련 데이터를 가공‧학습   있는 시설과 장비를 제공한다.

 

 

 

  특히 해당 데이터는 국방안전을 위한 핵심 데이터인 만큼안전하게 가공‧활용  있도록 물리적 보안시설  통신망접근권한 설정‧관리  각종 보안시스템 철저히 설계‧구현하였다.

 

 과기정통부 송규철 디지털인재양성팀장 “지뢰탐지 인공지능 기술은 상하수도  지하시설물 점검폭발물 검색씽크홀 발견   분야에도 적용 가능한 기술”이라고 언급하며,

 

  “동 사업을 통해 우리 기업의 기술력을 제고하고 청년  장병의 안전을 보호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