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차(次)고위직에 한국인 첫 도전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1-11-11

 

 

국제전기통신연합(ITU) ()고위직에 한국인  도전

한국, 1989 이래로 이사국 9 연임에도 도전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이하 과기정통부) 차기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사무차장직 입후보자로 이재섭  국제전기통신연합 표준화총국장을  확정하고11.9(주제네바대표부를 통해 국제전기통신연합 사무국에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국제전기통신연합 ITU(International Telecommunication Union) :

      1865년에 설립된 세계 최대·최고(最古국제연합 산하 정보통신기술 전문 국제기구로, 국제 주파수 및 위성궤도 관리정보통신기술 기술표준 개발개도국 정보통신기술 발전 지원 업무 등 수행(193개 회원국 및 900여개 민간회원 등한국은 1952년 회원국 가입)

 

  국제전기통신연합 고위선출직*(5)  4년마다 개최되는 국제전기통신연합 전권회의에서  193 회원국의 직접 선거를 통해 선출되며차기 선거는 내년 루마니아 부카레스트에서 개최되는 21 전권회의(22.9.26~10.14)에서 이루어진다.  

 

    사무총장(Secretary-General), 사무차장(Deputy Secretary-General), 표준화총국장(TSB Director), 개발총국장(BTD Director), 전파통신총국장(BR Director)

 

 사무차장 입후보자인 이재섭  ITU 표준화총국장은 1987년부터  34  정보통신분야 글로벌 표준화에 활동해  전문가로서,

 

  특히, 2014년에 한국인 최초로 국제전기통신연합 선출고위직  하나인 표준화총국장에 선출된 이래로  7년간 국제전기통신연합 표준화 부문(ITU-T) 업무를 총괄·조정하고 정보통신기술 분야의 국제표준 정립에 기여하여지도력 역량 모두 겸비한 후보자로 평가된다.    

 

 

 

 한편우리나라는 1952년에 국제전기통신연합 회원국으로 가입한 이래 1989년부터 이사국으로 선출되어 현재까지 8 연임 중이며내년 선거에서는 이사국 9 연임에도 도전하게 된다.

 

 과기정통부는 외교부  관련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업·공조를 통하여  후보자의 국제전기통신연합 사무차장 선출과 한국의 국제전기통신연합 이사국 9 연임을  위한 선거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