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제45회 국가생산성대회」생산성 혁신 유공자 포상
‣ 금탑산업훈장 포함 정부포상 17점 및 장관포상 21점 등 총 40점 수여
‣ 소재·부품·장비 기업 포상, 전년대비 16%p 증가 |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는 11월 2일(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수상기업 대표 등 9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5회 국가생산성대회』를 개최했다.
ㅇ 국가생산성대회는 국가 경쟁력 강화의 핵심인 생산성 혁신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산성 선도 기업 및 유공자를 발굴하여 포상하는 생산성 분야 국내 최고 권위의 행사이다.
* 1975년부터 시작하여 모범적 생산성 향상을 이룩한 유공자·단체를 발굴 포상
ㅇ 이번 행사에서는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참석자를 100명 미만으로 최소화하고, 온라인(유튜브 채널명: KPC 한국생산성본부)을 통해 동시 중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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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 사 개 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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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장소) ’21.11.2.(화) 13:00 / 코엑스 오디토리움
▪ (주최/주관) 산업통상자원부 / 한국생산성본부
▪ (참 석 자) 산업통상자원부 실장, 한국생산성본부 안완기 회장,
연세대학교 정갑영 前총장, 수상기업 및 산업계 임직원 등 98명
※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계획 시행(11.1~)에 따라 98명 내외 현장 참석 |
□ 이번 대회에서는 ㈜실크로드시앤티 박민환 회장이 금탑산업훈장을, 삼성전자㈜ 남석우 부사장이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하는 등 18명의 유공자와 22개 기업이 수상했다.
ㅇ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한 박민환 회장은 47년간 건설 소재산업에 종사하며, 차세대 콘크리트 혼화제 개발 및 양산화에 성공하여 소재산업 생산성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 콘크리트 강도, 유동성, 내구성 향상하는 3세대 콘크리트 혼화제 개발 및 71개국 수출
ㅇ 또한,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한 남석우 부사장은 반도체 핵심공정 개발을 통해 메모리시장 D램 세계 1위 달성 등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하였다.
* 세계 최초 20나노 D램 기술을 개발 및 양산, 기존제품 대비 75% 생산성 향상
□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핵심동력, 디지털 생산성 혁신”을 슬로건으로 정한, 금번 대회는 디지털 및 소재부품 혁신을 통해 성과를 창출한 우수기업의 모범 사례를 발표·포상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 배터리, 멀티탭 등 제품 안전성 향상을 위한 미세캡슐 친환경 소화기 개발(지에프아이)
ㅇ 일본의 수출규제(‘19.7) 이후, 소부장 대책 마련 등 정부의 다각적인 지원에 힘입어, 우리기업의 원천기술 자립역량이 향상되고, 관련 기업의 수상 비중이 전년 26%에서 올해 42%로 대폭 증가하였다.
□ 이날 행사에 참석한 주영준 산업정책실장은 “최근 디지털 전환, 탄소중립 등 우리경제 대내외적으로 환경변화가 급속히 전개되고 있어, 어느 때보다 ”생산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ㅇ “앞으로도, 우리기업의 생산성과 혁신역량을 높이기 위해 정부에서 강력히 지원 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