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대학생 자율주행 경진대회 개최 - 자율주행 4단계 수준의 기술 경쟁을 통해 자율주행 연구개발 및 인력양성 뒷받침 - 우승팀 상금 5천만원 등 총상금 1억원 수여 예정 |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는 「2022 대학생 자율주행 경진대회」 개최를 공고(10.22)하고, 11월 14일까지 대회 참가자를 모집할 예정임
ㅇ 본 대회는 미래 주역인 대학생들의 연구 저변확대 및 연구 활성화를 지원하여 자율주행 관련 산업의 혁신성장에 기여하기 위하여 개최됨
ㅇ 대회는 ’22년10월,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에서 열릴 예정이며, 대학생 및 대학원생으로 구성된 국내 소재 대학팀*은 참가 가능
* 지도교수 2명과 학생 10명 이내로 구성, 대학의 기 보유하고 있는 자율주행차량으로 참가
ㅇ 본 대회 우승팀은 국무총리상(상금 5천만원), 준우승팀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3천만원), 3위팀은 대구광역시장상(1천만원), 4위 및 5위팀은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장상(각 500만 원)을 상금으로 수여할 예정
□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대학생 자율주행 경진대회는 ‘13년에 처음으로 대회가 개최되어 지금까지 총 5회에 걸쳐 전국 21개 대학교 49개 팀에서 교수 79명, 대학(원)생 411명이 참가하였음
ㅇ 동 대회는 자율주행 기술 진화에 맞춰 매회 보다 도전적인 미션을 제시하여, 대학팀의 보다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연구의욕 고취에 촉매 역할을 하고 있으며
* (1ㆍ2회) 자율주행 부분기술 → (3회) 장애물 회피 등 → (4회) 세계 최초 실도로 주행 → (4회) 실도로 주행 및 도로교통법규 적용
ㅇ 경진대회에 참가한 대학(원)생은 대부분 자율주행 관련 기업/기관 및 스타트업에 취업한 바, 우수 인재의 발굴 및 산업계 유입을 촉진하는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음
□ 이번 대회에서는 Lv. 4 수준의 자율주행 알고리즘을 차량에 탑재하여 주어진 자율주행 미션을 통해 대학(원)생들의 실력을 경쟁하게 됨
ㅇ 먼저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자율주행시험장에서 Lv.3 수준의 시나리오를 반영하여 예선 대회를 진행하고, 이를 통과하는 팀만이 본선 대회에 진출하게 되며
ㅇ 본선 대회는 V2X 통신을 이용하여 교차로 자율주행 미션과 관제센터와 차량 간 정보 송수신 미션, 출발지에서 목적지까지 자율주행으로 이동하는 로보택시 미션 등 Lv. 4 수준의 다양한 자율주행 미션을 수행하여, 최종 점수가 가장 높은 팀이 우승함
□ 산업통상자원부 박재영 제조산업국장은 “자율주행 Lv. 4 기술의 상용화를 앞당기기 위해서는 많은 자율주행차들이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도로 주행 및 테스트를 통해 자율주행 기술을 고도화할 필요가 있다.”라며,
ㅇ “대학생들이 본 대회를 통해 다양한 시나리오 상황에서 차량을 제어하고 자율주행 미션을 수행하여, 실질적인 경험과 자율주행 Lv. 4를 위한 기술력을 확보하여 국내 자율주행 기술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힘
□ 「2022 대학생 자율주행 경진대회」 참가자격과 진행 일정 등 세부사항은 경진대회 공식홈페이지1)에 게재된 대회 참가자 모집공고를 통해 확인이 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