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인의 발자취, 영원히 기억되다 - 2020년도 지정 과학기술유공자 9인의 생애·업적을 담은 공훈록 발간 - |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이하 ‘과기정통부’)는 2020년 지정된 과학기술유공자 9인의 업적을 집대성한 「대한민국 과학기술 유공자 공훈록 4」(이하, 공훈록)를 발간한다고 밝혔다.
□ 공훈록은 과학기술유공자의 공적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발간물로
◦ 유공자 9인의 일화‧성장과정 및 업적 등을 정리하고, 생존 유공자 3인의 인터뷰와 후학들이 바라본 과학기술유공자 등을 수록하여 국민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 발간된 공훈록은 대학, 도서관, 학회, 과학기술유관기관 등에 책자로 배포되며, 한국과학기술한림원(www.kast.or.kr), 대한민국과학기술유공자(www.koreascientists.kr) 누리집을 통해 전자파일 형식으로 무료로 제공된다.
□ 과기정통부는 대한민국 과학기술 발전에 뛰어난 공헌을 한 과학 기술인을 과학기술유공자로 지정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17년 최초로 32인을 지정한 이후, ’18년 16인, ’19년 12인, ’20년 9인 등 총 69명의 과학기술인을 과학기술유공자로 선정한 바 있다.
◦ 과학기술유공자에게는 대통령 명의 증서 수여, 명예의 전당 헌정 등의 예우 및 편의 제공과 함께, 과학기술 강연 등의 사회적 활동을 지원 중에 있다.
◦ ’21년에도 공모·발굴, 심사 등을 거쳐 연말까지 과학기술유공자를 지정할 계획이다.
□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발간사를 통해 “공훈록은 대한민국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과학기술유공자들의 열망과 노력을 상세히 기록한 과학기술 사료”라며, “앞으로 과학기술유공자의 업적과 공로가 항구적으로 보전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