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1인매체 분야는 본격적으로 수익이 발생하기까지 상당기간 지속적인 콘텐츠 제작과 홍보 등 초기 투자가 필수적인 만큼 산업 이탈 최소화를 위한 초기 자금이나 공간 지원 등의 절실함을 토로했다.

 ㅇ 나아가, 국내외 창업 경진대회 수상 이력이 있는 매체 검색 인공지능 새싹기업 ‘와이햇에이아이(이재성 대표)’의 경우, “해외 시장을 겨냥하는 기술중심 초기 새싹기업은 외국으로부터 직접 투자를 유치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에 대한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한편 간담회에 앞서 임혜숙 장관은 20여개 입주사들을 격려하고, 1인매체 특화 콘텐츠 제작 지원시설들을 둘러보았다.

 ㅇ 1인매체 기업 (주)모비두의 홈쇼핑사 연계 방송촬영 현장에서는 최근 급부상한 실시간방송판매 중소 상공인의 판로 확대는 물론 1인 매체 산업 자체를 확장시키고 있음을 확인하였고,

 ㅇ 1인매체 기반의 특수효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입주사 (주)WMR의 모션캡쳐 기반 실시간 캐릭터 합성기술 시연장면은 평소 메타버스 등 실감매체 육성에 의지를 보여 온 임혜숙 장관의 관심을 끌었다.

□ 임혜숙 장관은 “1인매체 산업은 코로나19 위기를 오히려 기회로 맞아 성장을 가속화하는 디지털매체의 주역으로, 청년들이 쉽게 도전하여 자유롭게 창의성을 발휘, 성취할 수 있어 창업이 가장 활발한 분야”라고 강조하며,

 ㅇ “역량 있는 청년들이 큰 자본을 갖고 있거나 어디에 소속되어야 관련분야에 종사한다는 압박감 없이 앞 다투어 도전하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관련 산업·기술 간 협업과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전주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