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장관 임혜숙) 산하 국립부산과학관에서 6월 22일부터 로봇 공동특별전이 열린다.
ㅇ 급속히 발전하는 로봇과 인공지능의 현재를 이해하고 미래를 내다보기 위해 마련한 이번 전시는 부산을 시작으로 내년 3월 1일까지 국립과학관에서 순회 전시한다.
* (국립부산과학관) '21. 06. 22.(화) ~ '21. 08. 29.(일) |
ㅇ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국립과학관법인 공동특별전은 해마다 흥미로운 과학주제를 정하여 3개 과학관이 공동으로 기획하고 약 60일간 순회전시 하고 있다.
□ 전시는 ▲로봇의 시작, ▲로봇과 인공지능, ▲로봇과 산업, ▲로봇과 스포츠, ▲로봇과 예술, ▲로봇의 일상과 미래 등 6개 구역 48개 전시내용으로 구성된다.
ㅇ 관람객은 30종의 로봇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데 인공지능 로봇과 오목대결을 하거나 하키 로봇, 골기퍼 로봇과 승부를 겨룰 수도 있다.
ㅇ 또한, 동작을 인식해 연주하는 인공지능 오케스트라와 화가 로봇을 통해 인간만의 영역이라고 생각하는 예술 분야에서 로봇의 쓰임을 알아보고,
ㅇ 커피를 만드는 커피전문가(바리스타) 로봇과 운반(서빙) 로봇으로만 운영되는 무인 로봇 카페에서 편안한 휴식도 즐길 수 있다.
□ 관람을 원하는 경우 국립부산과학관 누리집(www. sciport.or.kr)에서 사전에 온라인으로 예약 후 입장할 수 있다.
ㅇ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회차별 입장인원이 제한되며 해설투어 형식으로 공간별 관람객이 분산될 수 있도록 운영한다.
□ 과기정통부 강상욱 미래인재정책국장은 “디지털 뉴딜의 핵심인 인공지능과 로봇을 주제로 한 특별전의 의미가 크다.”며
ㅇ “인간의 끝없는 상상과 연구로 탄생한 로봇과 인공지능의 다양한 쓰임을 알아보고 미래모습을 그려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