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지역 주민과 연구자가 함께 지역의 현장문제 해결한다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1-04-30

 

 

 

< 2021년 주민공감 지역문제 해결사업 과제(예시) >

 

 

 

항포구(홍원항 등)의 부유 쓰레기로 인해 해양 생태계 및 관광경관이 훼손되고 있어요. 촌계 주민들, 연구자, 지자체가 함께 무인 수거 로봇을 만들어 해결할 거예요.(충청남도)

◆ 우리지역은 해외유입 선박을 통해 코로나19에 감염될 위험이 높아요. 이젠 해양경 드론과 마스크 패치기술을 활용해 외항에서 선제적으로 비대면 선별검사를 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어 감염병을 예방할 거예요.(부산광역시)

수로 사용하는 지하수 관정이 오염되고 있어요. 관정 내 오염상태를 진단해 원인을 파고 수질을 회복시켜 주민들이 안심하고 깨끗한 식수를 먹을 수 있도록 할 거예요.(제주)

 

 

지역 주민 지자체, 과학기술 연구자 함께 소통하며 지역 현장 문제 해결해나가는 연구개발사업 본격 추진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 정안전부(장관 전해철, 이하 ‘행안부’) 올해 과학기술 활용 주민공감 지역문제 해결사업」 수행할 10 과제 선정하고 5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은 기정통부의 과학기술에 대한 연구개발(R&D) 전문성 행안부의 지자체 지역 주민과의 소통·참여체계 연계하여 주민이 체감할 있는 문제해결 성과를 창출하는 부처 협업사업으로 50*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 과기정통부의 연구개발(기술개발) 30억 원 + 행안부·지자체의 기술 적용·확산 20

 

 

과기정통부와 행안부는 20 6월부터 문제해결이 시급한 지역 현장제를 지자체로부터 발굴(59) 하고, 과학기술적으로 가능한 문제를 선별 이를 해결할 연구자를 공모하였으며,

 

  코로나19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지역 공동체의 활력 침체 등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주민과 지자체 공무원, 연구자 등이 4개월 함께 소통하며 문제해결 방안 마련하였고, 부처가 공동으로 이를 평가해 올해 수행과제 10 선정하였다.

 

선정된 과제는 항구 주변의 해양쓰레기 수거 무인로봇(충남),
해외유입 선박 감염병 확산 방지 플랫폼(부산), 지하수 관정 염원 추적 차단기술(제주) 등과 같이 주민 생활 밀접한 지역문제 해결하는 과제,

 

  과제 과정에 지역 주민과 연구자가 함께 참여하고, 개발된 제품이나 기술은 지자체가 적용·확산함으로써 문제해결 성과 실효성을 높일 있도록 부처가 적극 지원 예정이다.

 

< 참고 : 21년 선정과제의 주요 내용 >

연번

과제내용

지자체/연구기관

연번

과제내용

지자체/연구기관

1

자율주행 기반 안심 순찰서비스 기술개발

서울 관악구/

인천대학교

6

양계 시설 냉방 시스템 기술 개발

경기도/

한국기계()

2

해외 유입선박 감염병 확산 방지(포트스루 플랫폼 개발)

부산광역시/

부산대학교

7

지능형 소규모 수도시설 통합관리시스템 개발

강원 원주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3

맞춤형 미세먼지 모니터링 및 대응체계 구축

대구 달서구/

계명대학교

8

해양쓰레기 수거 원격․자율 무인이동체 실증

충청남도/

한국생산기술()

4

유휴상가 수직벽면 활용 원도심형 스마트팜 설계

인천 미추홀구/

인하대학교

9

순천 침수예측 시스템 구축

전남 순천시/

광주과학기술원

5

계절성 악취 원인물질 저감기술 개발

울산광역시/

한국생산기술()

10

지하수 관정 오염원 추적 및 차단 효과 검증

제주도/

한국지질자원()

 

 

, 과기정통부 행안부 사업에 대한 지자체의 관심을 독려 과제 문제해결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수행과제에 선정된 지자체 연구자 함께 4 29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착수보고회 개최하였다.

 

 

  행사에서 과기정통부 행안부, 지자체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하고 ▴성과창출을 위한 사업 관리 , 문제해결 과정에서의 상호 소통·협력체계 구축, ▴발생하는 규제·제도의 개선 노력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과기정통부 용홍택 1차관은 과학기술을 활용한 국민 삶의 향상 위해서는 과학기술 연구자가 국민생활과 지역사회에 적극 다가가 활발하게 소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하며,

 

  지역 주민과 연구자가 함께 소통하며 현장에서 체감할 있는 문제해결 성과가 도출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안부 이재영 차관은 “코로나19 인해 우리가 처한 상황은 여전 엄중하며, 일상으로의 빠른 회복과 지역공동체의 활력을 되찾기 위해 우리 정부와 지자체는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하며,

 

  이번 사업이 주민들이 체감할 있는 실질적 문제해결 성과를 하고, 지역 공동체와 주민들의 일상을 빠르게 회복시키는데 기여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