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서울특별시 (2021/03/12)
[주요내용]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50+기술전문가 매칭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제조산업 출신의 중장년 기술전문인력을 온라인 플랫폼에 등재해 다양한 기업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50+기술전문가 매칭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제조산업 출신의 고경력 퇴직 기술자를 선발·교육한 후, 온라인 플랫폼인 ‘기술자숲’에 전문가로 등재해 다양한 기업 프로젝트에 상시 노출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으로, 재단은 이를 위해 지난 2월 기술전문가 매칭 플랫폼을 운영하는 기술자숲(주)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모집대상은 제조산업 근무 1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만 45세~67세 서울시 거주자이다. 올해 총 100명의 참여자를 2회에 걸쳐 선발하며, 1차로 3월 12일부터 31일까지 50+포털을 통해 50명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현장관리·사무직(설계, 생산관리, 품질관리, 생산기술, 공장장 등)과 현장기술직(용접, CNC, MCT, 인테리어, 건설 등)이다.
서류 심사와 면접 심사를 통해 선발된 최종 합격자는 총 16시간의 직무교육을 수료한 후 4월부터 온라인 플랫폼에 등재된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50+기술전문가의 재취업 및 지속가능한 일 활동 역량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영대 서울시50플러스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기술 전문성을 쌓아온 50+세대에게는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이나 중견기업에게 만성적인 숙련 기술자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좋은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 : 기술자숲(주) 1800-9665, 50플러스남부캠퍼스 02-460-5350, 02-460-5371